우리도 다 안다... 여론조사, 별로 안 좋은 방법인거... 이걸로 내년 총선 틀 만들 생각 없다는 거, 우리가 먼저 알고 있다는 거, 내가 이렇게 말해 뒀다...
오늘 보니, 사디연의 김대호 소장도 약간 헛소리 해 뒀던데, 아마도 민주당쪽 애들하고 좀 오프에서 친목질이 있다보니, 가치가 좀 흐려진 듯 하더만... 김대호 소장 이야기한 건, 이 양반도 '여론조사 안 좋다'는, 우리가 이미 다 한 이야기를 무슨 새로운 이야기인양 해 뒀더라고...
끝으로, 김반장 얘같은 애들이 있을까봐 내가 아까 올린 증거에서, 졸라 길어지는데도 같이 써 뒀다고... 협상이 어려우니 합당이 더 편하지 않냐는 애들이 나올까봐 말이지...
이런 애들은 한미FTA 협상 어려우니, 미국의 주로 그냥 들어가자고 할 애들이라고... 참 이런 머리로 깝쭉대고 다니니 원...
스나이퍼/ 내가 트윗에서 스기자 올린 거 보고 가서 한 마디 해 줬지...
읽다보니, 난 '감'이 딱 오던데...
김소장도 요새 바쁜데, 아마 여기저기 만나는 사람들한테 들은 정보가 없겠냐고...
사람은 다 똑같아...
'근묵자흑, 근주자적'
'공정'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 그 '공정'을 현저히 잃어버리면,
그 동안 떠든 거 다 헛소리 되어 버리는데, 아마 뭐에 씌였었나봐...
내가 알아듣게 얘기했는데, 모르지 뭐...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으면 살아남는 거고,
아니면 그러다가 같이 휩쓸려서 가는거고...
생각난다. 이재정 대표가 "상시적 기구" 얘기 했다가 개무시 당한거.
그 때 든 생각이 "아 민주당 이 XX넘들은 다른 생각이 있구나"였다.
결국 조직 앞세워 친노들 몸빵시키고 먹기는 지들이 다 먹었다.
서울시장은 노회찬 땜에 물건너 간거구.
경기도지사도 먹을 수 있었는데 유시민 예선통과로 계획 무산되니까. 개무시하고.
김진표 괘않게 봤구만. 지금 찌질대는거 보믄 결국은 억울했던거야.
실익은 지들이 다 먹고, 이제와서 밍기적. 밍기적.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