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002년 유시민 알았다. 나. 2002년 개혁당에서 몸빵했다. 서대문과 성북에서 나. 2003년 열린우리당으로 갔다. 지랄같이 싸웠다. 나. 2005년 참정연 활동시작했다 나. 2008년 대통합신당 탈당을 마지막으로 접었다. 나. 2009년 어르신 돌아가시고 구슬카페에서 시작해 함께 국민참여당 만들었다. 나. 2011년 현재 내 인생의 마지막 정당에서 놀고 있다. 이거 깨지면 그냥 안 둔다. 나. 2012년 4월 성북에 구케의원 하나 만들고, 12월 유시민 청와대로 보내겠다.
기냥 써 봤다. 철새(?) 정치 지지자가 된 내가 서글퍼서 ㅠㅠ 근데 둥지 찾았다. 내가 바라던 언론...
개소리들 많이 한다. 다 아는 정치 얘기들 씨부린다. 지 잘났다고. 근데 여기서는 그런 거 안 통한다. 내가 보기엔... 왜? 다 알거든...
모두들 창발적이고 개념있고, 역동적인 글좀 쓰자 이제 지겹지 않니? 서프 갔더니 웃기는짬뽕들이 창궐해서 역병이 돌고 있다. 초반에 여기도 역병 증세가 나타나고 있다.
구제역을 왜 못 막았겠나? 초동대처가 중요하다.
그래서 난 박봉팔을 믿는다. 오늘을 흥분해서 쌍욕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회장이니깐두루 봐 준다. 안 봐주면 또 어떻게 하겠나?
박봉팔에게 무한신뢰를 보낸다. 박봉팔이 성북 살아서가 아니다. ㅋㅋㅋ 내가 젤 싫어하는 게 지역주의이니까...
하나만 우리 모두 되뇌이자.
"여기서 잘난 척은 진짜 잘난 것으로 승부하자! "어설프게 깝죽대지 말고 모르면 눈팅하자!"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