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정지1이 쓴 글의 댓글이 자꾸 올라가는거 보면 무척이나 신경쓰인다. 신경끄자. 댓글도 그만하자.
다같이 운동을 하고/배우려는 것은 큰 의미에서는 운동을 같이하고 배우고 즐기니 같은 체육인이지만 여기는 태권도장이다. 태권도장 나름의 규칙이 있다. 하고자 하는 특색이 있고 ... 그런데 복싱못하게 한다고/안갈켜준다고 징징댄다면 이건 좀 문제 있지 않나.
지금부터 얘기하는 것은 내 생각이다. (달리 생각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포탈류에서 하는 그런 동지적 분위기로 들어왔다가 강퇴당하면서 나름 많이 서운할게다. 황당할거고 배신감도 들거고
하지만 ... 이곳은 말하자면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키워내고/가꾸어가는 소위 정예부대다. 또한 경호부대이기도 하다. 그런데 대통령을 경호하는 사람이 헛눈질이나 딴 생각을 한다면 비록 그것이 맞다손 치더라도 그 순간 경호에 헛점이 생기고 일사분란하고 빈틈없는 경호가 불가능해진다.
더구나 시기적으로 지금은 온갖 힘을 다하여 4.27을 경호해야 하는 특단의 임무를 띄고 있다. 경호라는 임무는 유사시 목숨까지도 대신해야 한다.
갈 길이 멀다. 힘빼지 말고/힘빼지 말라.
거듭 ... 다같이 스포츠를 좋아함에는 동질의 유대감을 갖는다. 하지만 이곳은 태권도장이다. 복싱은 복싱장에서 말하라!
가장 문제는 서프사태와 맞물리다 보니까 여기를 서프 대안 사이트 정도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사이트의 특성을 이해 못하고 그쪽 기준을 가지고 반발하는데 이곳은 기존과는 다른 방식의 새로운 시도를 하는 곳이니 기존 광장개념의 토론방을 기준으로 이 사이트를 이해하려고 하면 답 안나옵니다.
회원가입 자체가 이곳의 취지와 방식에 동의를 전제하고 있으므로 이해가 안되는 사람은 충분한 눈팅으로 이 사이트에 대한 이해가 될때 가입하는 것도 한 방법임
무조건 가입부터 하고 자신이 하지말라는 짓만 골라하면서 제재를 가하면 독재니 탄압이니 어쩌니를 떠들지 말고 이 사이트에 대한 이해부터 하고 회원가입하시라는....
채식전문점에 와서 고기없다고 땡깡 쓰면서 영업방해하는 자신은 생각 안하고 나가라는 사장만 나쁘넘이라고 욕하는 상황을 연출하면서 자기가 옳다고 우기지 말자...
정리하면.........
1. 이곳은 서프 대안 사이트가 아니다.
2. 이곳은 광장개념의 정치토론 사이트가 아니다.
3. 이곳은 유시민과 참여당 등에 대한 공감과 편향성을 전제로 하고 그에 동의 하는 사람들을 회원으로 하는 제한적 유료회원제 사이트다.
3. 이곳은 위의 공감을 바탕으로 하는 회원들이 모여 그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만들어서 파생시키는 역할을 해 나간다.
4. 이곳은 일반 정치토론방 처럼 토론과 논쟁을 통해 사람을 모으는 형태의 소위 외연확대를 꾀하지 않는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