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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12억의기적이 쓴 글에서 느닷없이
'니들 이거 나중에 하면 안되겠니'라고 했는데
왜? 혹 유시민 이야기 하는데 방해가 되서?
나같으면 남이 정성껏 올린 글에 그런 댓글 달려면 엄청 고민할 거 같은데,
대체 사람이 얼마나 건방져야 그런 행동이 가능한지 모르겠다
- HastaSimpre 봐라- 에서
이 한문장에서 박봉팔의 모든 것이 드러난다.
박봉팔은 윤동주처럼 여린 사람이다.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는 윤동주처럼 섬세하고 여리며 순결하고 정의로운 사람이다.
파렴치하고 정의롭지 않은 사람은 절대로 상처를 받지 않는다
그러나 순결하고 정의로운 사람의 특징은 자신의 의지와 다른 방향으로 일이 흘러가면 상처를 받는다는 것이다
몇달에 걸쳐서 만든 사이트를 자폭하고 싶다는 이야기 이해한다.
그러나 박봉팔닷컴은 이미 회원수가 1500명이 늘어났고 이것은 박봉팔 개인의 소유를 이미 벗어난 것이다.
내가 이 박봉팔 닷컴이 박봉팔 개인의 것이 아니라고 한것은 회비를 냈다는 의미도 있지만
여기에 온사람의 대대수는 박봉팔의 다른 모습이라는 것이다
몇명이 안되는 형제간도 마음을 조율하지 못하여 싸우는데 수천명이 사람이 모여든 박봉팔닷컴에
이상스러운 사람도 끼어드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더러는 박봉팔닷컴을 붕괴시키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세력이 없다고도 볼 수 없는 것이다
만약에 이런 보이지 않는 음모에 박봉팔닷컴이 쓰러진다면 우리 모두가 우스운 꼴이 된다.
개곰님이 당번이야기했듯이 이제 박봉팔 혼자의 힘으로 감당하기 힘들다.
돈이 필요하면 돈을 이야기하고 자원봉사가 필요하면 자원봉사를 이야기하라.
박봉팔닷컴은 이미 박봉팔 개인의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대의 벗이고 동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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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