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당 대표가 취임 일성에서 말씀하신 것이 내년 국회의원 20석이다.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한석도 없는 우리당에 20석 조금 긴가 민가 했다.
김해을 봉수아자씨 단일화 승리하는 거 보고 혹시나 싶어 한번 검색질 해봤다.
국회의원이라는 기 지역구와 비례대표로 구분되고, 지역구 245석, 비례대표 54석해서
총 299석이라더라.
지금현재 너무나라당이 지역구 149석에 비례대표 22석해서 총 171석 그리고
민주당이 지역구 71석, 비례대표 15석 해서 86석 이라네…나머지당은 일단뺀다.
비례대표라는 넘이 참 중요한데
이것이 전국적으로 각 정당이 얻은 표를 계산하여 그 비율대로 나눈다고 그러네.
그러면 우리당 대표가 현재 15%의 지지율이니까, 54석 x 15% 하면,
8석이 우리 참여당 몫이고, 그라고 봉수 아자씨, 분당을 종웅아자씨(내년에 핵규옹이 설마 출마하겄나..) 그라면 딱 10석이다.
현재 시점에서 최소한 우리가 국회의원 10석 확보한거다.
그러면, 나머지 10석을 민주당으로부터 양보를 받아야 하는데,지금 민주당의 지역구
국회의원 81석 말고 너무나라당 149석에서 양보 받으면 돼지 않겠나 싶다.
물론 10석을 받아 모두 다 당선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다 하더라도 우리당의 인지도가 앞으로 계속 상승할 것임으로 더하기 빼기 하면 10석 추가는 별 무리 없을 것 같다.
물론 공짜는 아니다.
오늘 우리당 대표가 손옹 선거를 조건 없이 지원하겠다고, 지금부터 그 값을 치루겠다고 하니, 민주당 입장에서는 별로 손해 보는 거는 없을 거라고 본다.
그러면, 우리당 대표는 30석도 있고, 15석도 있는데 꼭 20석을 말씀 하셨을까 ?
당연한 의문이다. "원내교섭단체" 때문이다. 검색질 한번 더 들어간다.
국회에서 원내교섭단체란 국회의원 20명 이상의 정당을 뜻합니다.
원내교섭단체의 혜택을 말씀드리면 국가보조금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국가에서는 정당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데, 보조금의 50%를 원내교섭단체에 의석수대로 배분하고 나머지 50%에 대해서도 배분을 하는데 있어서도 원내교섭단체와 원내비교섭단체의 의석수 비율에 따라 배분합니다. 또한 원내교섭단체는 1∼4급의 정책 연구위원을 둘 수 있으며 이는 곧 연간 수십억원 단위의 입법비 지원을 뜻하는 것입니다. 덧붙여 원내교섭단체는 국제선 귀빈실 이용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회 안에서의 활동을 말씀 드리면 말그대로 교섭단체만이 협상을 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됩니다. 본회의에서의 발언에 있어서도 원내비교섭단체는 발언권이 없습니다. 또한 원내교섭단체 대표(원내대표)는 매년 첫번째 임시회와 정기회에서 대표연설이라 하여 40분씩 대국민 연설을 할 수 있는 권한을 갖습니다. 상임위원장 및 상임위원 배분, 상임위원회 운영 또한 원내교섭단체만이 협상할 수 있는 권한이 있으며 원내비교섭단체는 위원회 간사를 둘 수도 없습니다. 일례로 원내비교섭단체인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이 정무위원회 배정을 원했으나 권한이 없는 바 원내교섭단체의 합의로 인해 법사위원회로 강제(?) 배정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현장에서 쌈박질 안하고,너무당 덜러리 안서고,
우리 참여당이 직접 국회에서 입법활동을 통하여 우리 참여당의 가치 즉
사람사는세상을 만들겠다는 거다.
김해을 4.27 재보선 선거 미리 삼페인 터트리자는 얘기 아니다.
우리가 지금 하는 일이 그 만큼 중요하고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놀아도 당분간은 김해에서 놀자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