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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인사하는 아래에 찬물 끼얹을 수 없어 본글로 옮긴다.
가입비와 자존심을 같이 보냈다니 참 이상하다.
'자존심'이 왜 관여되나?
봉팔씨가 집 지어 놓고 "여기 와서 놀고픈 분들은 맘껏 노세요. 단 이용수칙이 있으니 거기에 맞춰 노시면 돼요." 한 거잖아. 어딜 가든 주인이 정해놓은 이용수칙에 따르는 게 이용자들이야.
이용 시간이 아침 6시부터 오후4시라 하면 그 시간 안에만 노는 게 당연하고, 입장료 5천원이에요 하면 그 돈을 내야 하는 게 이용자들 아니냐? 이게 무슨 자존심과 연관있냐?
봉팔씨 본인이 '독재'를 하겠다느니 하면서 '독재'라는 단어를 써서 괜히 독재 치하에서 압박받고 자유를 찬탈당하고 인권이 유린된 것처럼 느끼는 친구들이 있나봐. 내가 볼 땐 그런 상황이 아니거든. 그러니 기분 나쁘게 생각지도 말고 맘 편히 적응해라.
특히! 먼저 와서 터 잡은 단골 고객들!
레벨만 높으면 다냐? 자꾸 공포분위기 조성하며 신입 고객 움츠리게 하지 마라.
사이트가 어떻고 뽕 회장이 어떻고 하는 소린 이제 그만하고 놀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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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