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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이 문재인을 (친노)패권주의자로 씹었구만. 패권주의의 비공개, 불공정, 불공평을 문제 삼았다.
그건 제갈량의 3공정책을 흉내낸 것이다.
제갈량의 3공정책은 공정,공평,공개라 한다. 1. 누구에게 상을 줘도 시기하는 사람이 없었고 2. 누구에게 벌을 줘도 불평하는 사람이 없었으며 3. 모든 일을 공개해 유언비어가 생기지 않도록 했다고 .
선거패배에 대해 아무말도 없이 책임도 안지는것을 불공평이라하여 은근슬쩍 문재인 대표가 책임지고 물러나라는 늬앙스의 말을 했다. 또한 친노패권주의자들이 비공개적으로 불공정하게 일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주승용 이자의 말을 들어보면 핵심은 문재인 물러나고 소위 친노들은 조용히 찌그러져 있어라 그것이다. 그 같은 잣대로 새누리와 좀 싸워보지. 그러다간 새누리와 선관위용역들이 작당하여 선거개표 조작시켜 자신을 낙선시킬 것이 두려워 못하는 것이라고 본다.
자신의 말을 가지고 설왕설래하지 말라는 것이 신탁처럼 절대 권능의 지시로 받들라는 것 같아 거슬리고 또한 자신을 은근슬쩍 항우의 초창기 참모 범증과 같은 급으로 올려서 자신의 말을 안들으면 항우처럼 망한다고 협박성 발언도 했다. 결국 문재인과 친노패권주의자들을 쳐내지 않으면 새정련은 항우처럼 망한다는게 골자인것 같다. 자가당착이 너무 심하다고 할까 망상이 과도하다고 할까. 새정련은 항우처럼 정국의 주도권을 상당 기간 쥔 적도 없었고 범증처럼 전략을 잘 써서 상대를 이긴적도 없다는게 역사이다.
정청래도 주승용이 스스로 사퇴 운운하는게 공갈이다 라고해서 욕 많이 먹고있지만 망상에 사로잡힌 작자한테는 잘 내질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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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