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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스톡홀롬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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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523 날짜 : 2011-04-16 (토) 08:57 조회 : 4668

핑523 기자 (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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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팔닷컴에 모인 사람들은 인질 맞다.

그리고 봉팔이는 독하디 독한 인질범 맞다.

근데..너거들 알지? 그지?

봉파리가 왜 인질범이 되었는지?

우리가 왜 인질을 자처하는지.... 눈물나네.씨발.

글쓴이 :

핑523 날짜 : 2011-04-16 (토) 08:57 조회 : 4668

[1/11]

핑523

2011-04-16 (토) 09:15

오늘 경향신문을 펼치니 이건 사람사는 세상의 소식이 아니다.
고리원전1호기 수명연장 꼼수..2005년 부적합판정..검사방식바꿔 2008년 재가동
한상률의혹 끝내 눈감은 검찰.대통령님을 부엉이바위에 서게했던 그 자식들의 난동을 난 못잊는다.
시민단체 예산줄인다며 진보개혁 예산 줄여놓고 지들 편의에 의해 2배나 다시늘려 수구단체에 다 쳐바르고
4대강 예산에 쳐바른돈이 얼만데 그 공사때문에 생긴 지류의 지형조정때문에 또 쳐바른단다. 그런데 선거떄문에 그거 쳐바르는 이야기는 일단 유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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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생각

2011-04-16 (토) 09:25

우리는 자기인식이 각성된 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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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봉생맨

2011-04-16 (토) 09:27

핑님 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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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핑523

2011-04-16 (토) 09:28

이런 젓같은 소식을 어떡하던 알려야한다.
저넘들은 정권유지를 위하여 지금보다 더 교묘하게 찌라시질을 할거다.
우린 박봉팔닷컴에서 무장되고 단련되어 소셜네트워크를 200% 이용해야한다.
우리의 시선으로 우리의 판단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그런데 봉팔인 밤마다 지편내편..강퇴논란으로 댓글질을 하고 있는 지 모습을 보며 얼마나 꼭지가 돌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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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홍매화

2011-04-16 (토) 09:31

나는 엉망이 된 나라를 구하려면
자유로 포장된 새털같은 방종따위는 집어치워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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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핑523

2011-04-16 (토) 09:39

난 고백한다.
수년전 서프라이즈 서프랑에서 친목질을 지적하는 봉팔이를 향해 극렬한 저주를 퍼부었다.
여기서 강퇴당한 사람들의 논리와 똑같은 이유로 ...

지극히 상식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수년이 지나 여기서 자신있게 말한다,
박봉팔이가 맞다. 진영논리로 우리가 지랄하는동안 저쪽은 악랄하고 교묘하게 언론을 장악해갔다.
지금 한겨레..경향..오마이..그들의 난도질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사람사는 세상을 전파할 그런 곳 하나는 만들어야
대통령님께 지지자로 부끄럽지 않다.

난 봉팔닷컴의 년 회비를 500%로 올려야 된다고 생각하는 넘이다.
여기서 거추장스런 삶의 계급장떼고 날 것 그대로 우리의 생각을 만들어 내보내고 싶다.

좀 있다 김해간다. 눈사장 점심은 내가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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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봄날의추억

2011-04-16 (토) 09:44

핑 오늘 눈사장 못간다. 점심은 우째 내가 먹음 안되까?ㅎㅎ 비장한 글 말미에 점심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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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영자신랑

2011-04-16 (토) 10:09

핑 / 눈사장 맘도 먹은거나 진배 없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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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아자아자

2011-04-16 (토)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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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곱슬이

2011-04-16 (토) 15:26

돼지국밥 사준다고 하면 쥑이
삔다.

사랑한다. 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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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winterreise

2011-04-16 (토)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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