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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상황파악차 이곳에 들러 스나이퍼님이 올리신 <유시민의 사람 됨됨이를 보여주는사진>을 보고 속으로 '역시구나 유시민' 했었다. 조금은 설레기까지 했다고나 할까. 스나이퍼님의 사진과 글을 다시 한번 봐보자. 해당부분만 발췌했다.
출처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best=&wr_id=42779
원래 최문순은 단상에 있었다. 그러다가 언론용으로 포즈 취하기 위해 내려왔는데, 미처 자리가 없었다. 그래서 약간 끼어있는 모습이 연출되었다. 그러자 유시민은 이렇게 한다
 "최후보님, 앞으로 나가시죠". 그리고 유시민은 시야에서 사라졌다.
 사실 약간 안습이기는 하다. 최문순 뒤에 숨어버린 유시민...
그런데 ...
그렇게 기분좋게 이곳저곳을 서핑하다가 마침내 서프라이즈까지 가게 되었다. 거기서 그만 심장이멎는 줄 알았다. 관련된 글중 일부를 발췌해서 올린다.
이게 도대체 정상적인 사람으로서 할 말인가!
이런 사람들의 의식구조를 파악하고 싶다.
이제는 사람이 무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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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