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꿀짱구 한 봉지에 적혀 있던 정가가 사라졌다.
파는 사람 마음이라고 한다.
그런데 머리 아프다. 정가제에 익숙해진 탓인가?
그런데 책은 정가제를 고수하고 있다.
여러모로 바람직 한 일이다.
그러나 요즘 인터넷 서점 가격은 개판이다. 오프서점은 정가제 유지하고, 온라인 서점은 10% 할인한다. 이게 기본이다. 보통 일반 서점에 출판사는 정가에서 30% 할인된 가격, 즉 70%에 공급한다.(평균)
그런데 요즘 인터넷 서점 30% 할인... 다반사다. 출판사는 얼마에 공급할까?
정가의 50%이하에 공급한다고 봐야 한다.
할인율이 높아 보여야 잘 팔린다.
그러면 출판사가 손해보고 파나? 천만에
정가를 높여서 판다. 옛날 화장품 팔던 것과 같다.
결국 독자(소비자)만 손해본다.
인터넷 서점 할인 10% 이상 못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 거품 안 생긴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좋은 책이다.
유시민이 쓴 책이니 정치방으로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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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