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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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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만주수복
날짜 : 2011-04-18 (월) 10:46
조회 : 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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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수복 기자 (만기자)
기자생활 : 5,02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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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나라당의 조용한 선거 유세차 사진이다.
조금 처량한 가락으로 김태호 한번 도와달라는 내용의 판소리가 흘러나온다.
선거운동원이 잠도 잘 못자고 반성 많이 했다고, 한번 기회를 달라고 유세한다.
보다시피 인근에 별 사람이 없다.
다음사진은 2명,3명 짝지어 연지공원 돌아댕기며 인사하는 운동원 사진이다.
그냥 별시런 말 없이 인사만 하더라. 내도 사진만 올린다. 별시런 말 없이...
드디어 우리 유세차다.
위치도 잘 잡았고, 사람도 많다. 우리편 운동원 같은데, 좋은 말씀 하시고 있다.
다음 사진은 우리 봉수 아자씨다 !
물론 좋은 말씀 많이 하셨고, 어투나 말씀 내용이나
꼭 우리 노짱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
유세차 뒤로 보이는 기 부산 김해간 전철인데, 저 넘이 년간 7백 몇십억이 적자가 나는데 김해시에서 적자 보존해 줘야 한다고 제발 앞으로는 이런 사업 하면 안된단다.
백번 지당한 말쌈이다.
온김에 어묵도 많이 사 드시란다.
그래서 선거때 김해 경제가 확 풀렸다는 말좀 듣고잡단다.
그래서 김해시민한테 칭찬 듣고 잡단다.
(내 어묵 많이 사묵었다. 내는 시키는대로 한다.)
좋은 말씀이고 그런 느스레까증 하시는 걸 보니 이겼는 갑다.
하기야 태양이 동쪽에서 뜨서 서쪽으로 지는 것 하고 비슷하다.
투표율 말씀 하시는 분들도 계시든데, 걱정 하지 마시라.
무조건 이겼고 얼마나 크게 이기는가가 남았을 뿐이다.
내는 그걸 알고 있었는데, 오늘 후보님 환한 표정에서 확인했다.
다음은 우리 참여당 대표 유세 사진이다.
정말 말씀도 쉽고, 아주 상식적인 말씀만 하신다. 또 많이 웃으신다. 보기 좋다.
이봉수 후보가 쩐이 없어, 중고등학교 검정 고시했고, 그라고 아들하고 함께
김해 인제대학에서 늦깍기로 공부 했지만, 고향에서 소키우며 농민운동하고
김해를 위해 일하신 분이라고, 김태호 후보 보다 스펙은 부족하지만
선출직 공무원 하시는데는 아무 문제 없단다.
반면에 태호아자씨는 거창군수도 경남도지사도 하신 훌륭한 스펙이지만,
국무총리 결격사유로 낙마한 사람으로써 똑 같은 공무원인 국회의원 하겠다고,
고향인 거창도 아니고 김해로 출마한 것은 김해 시민을 무시하는 거라고 일갈 하신다.
김해에도 수많은 한나라당 당원들이 있을건데, 다 재끼고 5만 인구의 거창 사람을 델구와서
50만 인구의 김해 발전 시키겠다고 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되신단다. 나도 이해가 안된다.
남북화해, 4대강등 기타등등 좋은 말씀 많이 하시고 순천 가신다고 가셨다.
결론은 우리당 대표도, 이봉수 후보도 정말 이전과 달리 얼굴이 좋고
김해시민들이 우리당을 바라보는 시선도 좋고,
그리고 내가 느끼는 김해 분위기도 좋고... 기타등등
무조건 우리가 이기는 것은 확실하고, 얼마나 크게 이기는가,
더블스코아로 이길 수 있는가 ?
하는 문제만 남아 있다는 거다. 믿어라. 내 신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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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만주수복
날짜 : 2011-04-18 (월)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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