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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 우리 교회 담임 목사님으로부터 받은 문자: 집사님 목양실 비품 헌금 감사하고요. 김해에 꼭 참여당 승리하시길. 빅연차 때문에 국회의원 도중 하차했는데 박연차 게이트 연루된 김태호라니 개념있나요?
나의 답이다: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국회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한 사람이 국회로 나서겠다고 하니 요지경이 아닌가 합니다. 관심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우리 목사님 지난 지자체 선거 때 우리 당 공심위원으로 기꺼이 수락해 주셨던 개념찬 목사님이지.
2. 단일화 되기 전에는 모든 조사에서 단일화 후보가 약 20% 앞섰지. 근데 지금은 그게 꼭 그렇지만은 않은 기류가 감지가 되는데 글쎄 이걸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남? 사람도 그 사람 당도 그 당 그대로인데.
3.김해엔 어쨌든 야권표가 약 20%정도는 우세한것으로 나타나는데. 이건 지난 번 지자체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를 봐도 너무나도 확실한데. 즉 한나라 표를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찍기만 하면 이건 식은 죽 먹기인데. 캠프에선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하니 엄살인지 아니면?
4. 딴나라 원내 대표인 무성인가 하는 놈은 우리 후보가 민정당 당원이었다고 욕하던데? 이건 그야말로 지 쌍판떼기에 침 뱉는 격인데.. 이런 말을 듣는 김해시민들 생각은 과연 어떨까?
5. 아무튼 김해는 노무현 대통령님의 덕을 아주 많이 본 곳이지. 다른 건 다 제쳐두고라도 지금 거의 매일 수십대의 관광버스가 몰려 오는 이 현실앞에서도 우리가 지금 딴나라당과의 싸움에서 노심초사를 하고 있는 이 현실. 참 어이가 없네.
6. 오늘 가 본 김해도 그렇고 전번에도 그렇고 도대체 한나라는 선거를 하는 걸까 아니면 지레 겁을 먹고 포기를 한걸까? 도무지 그 놈들 쌍판떼기를 볼 수가 없으니 말이야. 분명 어디선가에선 무슨 꿍꿍이를 벌이고 있을텐데... 얘들 풀어서 알아 볼수도 없고.
7. 참여당을 도우러 온 타당 관계자분들 정말로 진심으로 진짜로 우리 참여당 후보가 이기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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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