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딴나라당이라는 곳에 몸담은 인물 중에 제대로 '존중'해 줄 가치를 느끼는 이가 단 하나도 없다. 단 하나도... 친일, 매국, 매족의 후예들이라는 것 자체는 아무리 씻으려고 해도 씻을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더 기분 나쁘고, 우리 애들의 교육을 위해서도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될 부류들이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차라리 처음부터 한결같이 수구꼴통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강재섭이 같은 애는 덜 해롭다고 생각한다. 술 먹고 여자 더듬다가 탈난 최연희 같은 경우, 그런 성적인 문란 부문을 제외하면 정치적 성향이 나하고 완전 달라서 그렇지, 적어도 자기가 '개혁적인 척'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음에 거명하는 이들에 비해서는 덜 해롭다고 나는 생각한다.
진짜 해로운, 우리 사회 전체의 암적 존재들은 바로 이 부류이다. 이재5를 필두로, 경기지사 김모씨, 그의 똘마나 차꼴통 등의 민중당파와 구지호류의 자칭 전향파... 그 주둥아리의 험악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는 이들은 과거의 운동 경력을 악세사리로 삼아, 자기가 마시던 우물물에 침뱉은 저질들... 그들의 패악질을 봐라... 그들이 노대통령에게 무슨 짓을 하고, 무슨 말을 했는지 살펴 봐라... 절대로 용서해서는 안될 무리이다, 얘네들이...
근데 얘네들보다 더 나쁜 놈들 있다... 5세훈을 필두로 원다만, 팔달 오렌지 남갱필, 그리고 이번에 짭짤한 쇼의 대가를 남긴 홍막장...
얘네들은 '이미지'를 이용해서, '땅짚고 헤엄치기 다선'을 노리는 자들이다. 개인적 소신은 '악세사리'로 포장했을 뿐, 애초에 있을 수가 없는 자들이다...
이들은 틈틈히 딴나라당 지도부와 맞선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얼굴이 반반하거나, 집안이 좋거나, 재력이 좋고, 학벌도 좋은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일부 얼치기 야권의 486들 - 대표적인게 인천시장 송닝길- 에게 유시민보다 더 '동지'대접을 받는다는 공통점도 있다.
이들의 특징이 뭔지 아나? 저질 언론들이 만들어낸 '딴나라당내에서 개혁적인 넘' 뭐 이런 '포장지'에 둘러쌓여 있는 거다... 여기 포함될 저질이 여자로도 하나 있는데, 바로 국민X년이라 불리는 나기생이다.
얘네들이 다른 딴나라당 년놈들에 비해서 '개혁적'이라는 아무 증거도 없다. 있다면, 다른 딴나라당 년놈들에 비해서 더 '기회주의적'이라는 증거밖에 없다...
환경운동 경력과 자기처럼 돈많은 정치 자영업자나 유시민같은 극히 일부의 '소액다수 후원금이 넘치는' 인물들 빼놓고는 합법적으로 정치하는 걸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들어놓고는, 정치인들이 나눠주는 떡고물에 늘 빠져 있으면서도 그 떡고물을 정치인들을 거쳐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늘 더럽고 치사했던 찌라시 종업원들에 편승해서 무슨 개혁입법이라도 되는 것처럼 만들어낸 저질 용어 '오세훈법' 이미지로 서울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서울을 개판 만들고 있는 5세훈...
이 강남오렌지가 원다만, 남갱필, 홍막장, 나기생의 '롤모델'이다... 그것 때문에 얘네들이 딴나라당 지도부에 '반기를 드는 척' 액션들을 한번씩 하는 거다...
무식하고 질낮은 언론은 기다렸다는 듯 이들의 '쇼'를 대서특필해서 얘네들한테 '개혁적'이라는 어불성설의 '훈장'을 붙여준다... 하나같이 '기회주의의 전형'들인 셈이다..
내가 누군가? 명색이 노대통령 지지자로, 노빠 소리 듣는 사람이다. 노대통령이 평생 투쟁해온 대상이 뭔가?
바로 '기회주의의 배격'아니었나?
내가 어떻게 이들을 용서할 수 있겠냐고? 딴나라당에 몸담은 것만으로도 용서가 안되는데, 거기에 기회주의 콤보까지 뒤집어 쓴 얘네들을 어떻게 안 싫어할 수가 있냐고...
뱀발1: 5세훈이는 노대통령의 당선 후 첫 국회연설 때, 지랄 옆차기한다고 기립도 안하는 국가원수에 대한 최소한의 예법도 모르는 호로자식임을 만천하에 공개한 바 있다. 이런 자가 부탁한다고, 과거 인연 어쩌고 하면서 인수위원장 맡았던 최열의 수준 보고, 우리나라 환경운동 하는 분들 수준을 다시금 깨달았다.
뱀발2: 나도 어지간하면 딴나라당 대신 공식용어를, 5세훈이 대신 정식 이름을 쓰고 싶다... 하지만 나는 뒤끝이 무지 많은데다, 가장 오래된 성문법이라는 함무라비 법전의 원칙인 복수주의도 꽤나 매력적이라는 생각을 부정하지 않는 사람이다. 저들이 노대통령께 한 짓을 생각하면, 내가 할 수 있는 복수라는 게 현재로선 이거밖에 없어서 일단 나는 이렇게 쓴다... 게다가 내가 또 한글을 무지 사랑하는 사람이다... 저들이 하는 짓을 보면, 그 단어에 담긴 원래 좋은 뜻이 부끄러워 차마 그럴 수가 없다... 저런 짓을 빛내주라고 한글 만든 건 아니지 않나?
남경필. 지 아버지 밑에서 조금잇다가..
그아버지 돌아가시니, 그지역구 물러받았지.
이게 문제야.
지금 국회의원들 일본처럼 남경필처럼...
자자손손 그자리 물려주고 싶을거야.
나경원. 엄마들 환장한다.
딸들을 이리 키우고 싶다고...
그래, 일본자위대에 꽃바구니 들고 가는 그런년으로 키우고 싶냐하고
작년에 좀 싸웠어.
그래서, 사실 내가 울동네 쌈꾼이 될뻔도했다.ㅋㅋㅋ
참, 5학년인 울딸이 5세훈이한테 상을 받아왓는데...
그 종이쪼가리 거실에 굴러 다닌다.
별로 어디에 모셔둘 마음도 없고해서...
근데 울딸이 또 받아온단다.
서울시 무슨 그림대회에서...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