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나는 인생을 걸고 정치를 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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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앙일보 인터뷰 기사 내용 중 한 구절이다.
물론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는 우리 국민 참여당 유시민 대표의 인터뷰다.
많은 좋은 말씀 중 나는 위의 한 구절에서 희망을 발견한다. 다음 구절은 조금 우회해서 말씀 하셨지만, 간단히 말하면 인생을 걸겠다는 말씀이다.
우리 참여당 대표가 인생을 걸만한 일이 무엇일까 ?
국회의원, 국회의장, 대통령, 서울시장, 아니면 전에 한번 해보셨던
보건복지부 장관… 등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명박 아웃, 한나라당 아웃도 아닌 것 같다.(순전히 내 생각이다)
그렇다면, 무엇일까 ?
“부당한 특권과 반칙이 용납되지 않는 국가, 선량한 시민 한 사람도 절망 속에 버려두지 않는 대한민국, 그런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 정치가 훌륭해야 하고, 정치가 훌륭하기 위해서는 훌륭한 정당이 있어야 한다 ”라고 말씀하신 우리당 대표 취임 일성에서 나는 확인한다
정말 멋 있지 않은가 ? 한번 인생을 걸어 볼만한 일이지 않은가 ?
훌륭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훌륭한 정치를 해야 하고, 훌륭한 정치를 하기 위해 훌륭한 정당이 있어야 한다. 그 훌륭한 정당은 국민 참여당이고, 국민참여당의 행위는 훌륭한 정치 행위이다. 못을 박았다.
다시 말하면,
지금 현재 우리가 집중하고 있는 김해을 선거를 시작으로 내년 245개
지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출마 하겠다는 거다.
온갖 돌팔매을 혼자 맞으시겠단다. 인생을 걸었는데, 돌팔매 쯤이야…
당대표 혼자 돌팔매를 맞게 할 참여당 당원 아무도 없다.
함께 돌팔매를 맞을 우리당 선수들이 5만이다.
어떤 특정 지역에 몰리지 않은 전국에 골구로 흩어진 그리고 나름 주위에 말빨이 먹히는 그런 깨어있는 시민이 참여당 당원이 5만이라는 거다.
함께 인생을 건 선수들이 5만이라는 거다.
어찌할까 고민하고 있는 민주당내, 외곽의 시민단체의 친노무현 선수들에게 너거들 포지션을, 위치를 정확하게 정하라고 말씀하시는 거다.
그리고, 어중간한 수도권 민주당 선수들에게 계속 전라도표에 기댈 건지 아니면 이제 그 따구 짓거리 그만 할건지 선택하라는 거다.
무조건 이기는 싸움이다. 이기게 셋팅 되어 있는 싸움이다.
솔직히 싸움도 아니다. 줏으면 된다. 내가 너무 낙관적인가…
그래서 난 기분이 좋다. 행복하다.
전라도에서 경상도에서 노조에서 뉴라이트에서 각 지역 청년회에서 우리는 아무것도 받은 것 없다.
아무것도 받은 것 없는 그래서 그들로부터 자유로운
인생을 건
5만 당원이 함께하는 국민 참여당이고 우리당 유시민 대표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