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달 가까이 내 생활이 엉망이다.: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물론 여기 있는 우리 봉팔러들 대부분이 다 그렇겠지만…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영업쟁이 입장에서는 정말 조금 힘에 부친다.
보통 한번 글 세우는데 한 2~3시간은 들어 가는 것 같고, 그리고 선거 최신 소식 때문에 봉팔닷컴 새벽까지 기웃거리고... 거의 폐인이다.
나름의 사명감에 거의 하루에 평균 1번은 글 세웠고,
딸리는 머리에 온갖 패악질로, 검색질로 지랄 했던 것 같다.
그리고, 모리고 봉팔에게 “왜 강퇴 시키냐 ? “ 라고
강퇴닉 편들다 잘리기도 하고 말이야..ㅋㅋㅋ
작별 인사는 아니다.
그냥 당분간 글 세우는 것 보다는 내 뭉개진 생활을 좀 세우겠다는 거다.
어느정도 내가 바랬던 결과물들이 훌륭하게 달성 된 것 같아서 말이다…
서프를 대체하는 우리 봉팔 닷컴, 열린우리당을 대체하는 국민 참여당
서프를 대체하는 부분에서는 아니라고 강변할 봉팔이 얼굴이 선하다…
하지만 우짜겠노 내 생각인데,
난 한번씩 이런 생각을 해 본다.
두넘이 치열하게 밥그릇 싸움을 하고 있는데,
일방적으로 언넘 편을 들어 그넘이 이길 수 있을까 ?
만약에 이긴다고 쳐도 , 진넘이 알았다카고 고분고분 할까 ?
차라리, 두넘이 싸우고 있는 밥그릇 한 열배쯤을 앵기고 나눠 먹으라고
할 방법은 진짜 없을까 ?
나는 역사에서 그 답을 찾고 싶어…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우리 단군 할배의 할배가 중국땅은 물론 몽골 및 러시아땅 까증
다 묵고 있던 대빵 왕초였다. 거기 다 우리땅이다.
그라고, 홍익인간이라고 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했었다.
생각만으로도 배부르지 않냐? (내만 배부르나...)
각설하고,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이명박 아자씨는 국민주권의 상징이기에 현직에 계시든, 퇴임후이든 존중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태호아자씨는 그 사람이 나쁜게 아니고, 한나라당이기 때문에 낙선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맹목적인 밥그릇 싸움 하자는게 아니라는 거다.
남북문제는 평화적으로, 4대강은 국민의 뜻대로, 거창사람은 거창에서
지역발전을 하는게 상식이라고 조금 제대로 하시라고 충고 하는 것이고,
이제는 전라도, 경상도, 수구, 진보, 친일, 친미….
케케묵은 짓거리 그만하자고 말씀 하시는 거라고 난 생각한다.
난 100% 동의한다.
그런 지역문제로, 이념문제로 갈라져 서로 삿대질 하는 모든 사람을 보듬어
안아 정의로운국가로 사람사는 세상으로 함께 가자고 말씀하시는 거라고
난 생각한다.
그 중심에 국민참여당이 있고, 밥그릇 싸움의 한계를 명확히 인식하는
열정적인 참여당원과 상식적인 국민이 있다.
진짜 진짜로 또 말하는데,
상식적인 국민은 수구에도 경상도에도 조선일보 구독자에도 있다.
우리당 대표의 국가란 무엇인가 ? 라는 한권의 책이 혹시
밥그릇 싸움하고 있는 넘들에게 던져주는
한 열배쯤 되는 밥그릇이 아닌가라고 생각해 본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