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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장 중간고사 끝났나 모르겠네.
눈사장은 봉회장한테 손해배상 청구할 준비해 .아마 학점 A 나오기 힘들거야.
손에 스마트폰이 쥐어져 있다면 B도 장담하기 힘들걸.ㅋ
봉팔러들아..내일 길 나설때 혼자 가면 뻘쭘할거야.
가능한 같이 움직이는게 좋고..또 안그러면 어때..내일 모레는 마주치는게 다 우리들일텐데.
아래 입맛대로 골라봐. 들고 다니는것은 자원봉사센터 가서 만들어 달라고 하면 돼^^
1. "4월27일 투표합시다" 들고 무작정 김해 거리 배회
2. 선거구 교회,성당앞에서 피켓들고 얼음
3. 내외동 홈플러스 출입로에서 서너명이 도열하여 투표독려하며 인사..다른 지역 유동인구 많은곳도.
4. 횡단보도 신호 기다리는 분들에게 단타치기
5. 횡단보도 신호 바뀔때마다 피켓들고 건너왔다 건너가기
6. 유세차 따라다니며 분위기 돋구기
7. 연지공원을 무작정 배회하기.물론 투표독려하는 뭐라도 들고서
8. 차량이동이 많은 곳에서(창원터널등) 첨맘님 따라하기
9. 마을버스에 승차하여 유권자를 위해 하고 싶은 말 하기(전문 용어로 앵벌이^^)
10. 여러명이 자전거를 타고 장유에서 출발하여 봉하까지 깃발 휘날리며 가기
11.재래시장에서 그냥 노란색 옷입고 묵묵히 쓰레기봉투 들고 쓰레기 줍기
12. 경노당에 가서 재롱떨기^^
13. 열명 이상되면 간단한 율동 만들어서 주목끌기..구호는 "시민은 자유롭게 국가는 정의롭게"
무엇을 하더라도 진지하게..결의에 찬 표정으로..
하지만 웃을땐 웃어주고..특히 애들앞에서^^
호칭은 어르신,어머님,아버님,선생님...
그리고...집중유세 시간 잘 챙겨서 외로움은 꼭 달래고..
펜션은 선거끝나고 가족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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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