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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해] 4월 24일 (일) 바보 자봉들
글쓴이 :  노근                   날짜 : 2011-04-24 (일) 13:43 조회 : 6621
노근 기자 (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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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수치 : 142,729뽕 / 레벨 : 14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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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찍은 몇 컷을 자비롭게 투척한다.

바로 올리려 했는데 심부름 다닌다고 이제야 올린다. 밥도 못먹었으니 너무 야단하지는 마라. ㅠㅠ




어제는 약 500명이, 오늘은 약 400명이 자봉을 하고 있는 중이다.

나는 이들을 바보 자봉들이라 부르고 싶다.

이유는 내 맘이다.



어제의 활약으로 많이들 피곤하셨을텐데 자봉하러 온 바보들은 또 9시 정각을 기점으로 캠프에 몰려든다.

할 수 있는 건 몸빵 뿐인 울 님들의 결연한 의지가 느껴진다.





부활절 특수(?)를 노리는 교회-성당 투입을 위해 의논중인 자봉단 간부들. 부산에서 오신 분들이 수고를 해주시기로 했다.


 


내외동 곳곳에 배치될 서울시당 분들.
사전 교육을 받고 있다.




 


수도권 시민광장에서 오신 분들은 어제는 장유에서, 오늘은 내외동에서 신출귀몰 홍보 활동을 벌이기로 의기투합.





이제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선거지원. 오늘이 마지막이니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해보인다.





이렇게 한 팀이 투입되고...





풍선을 활용한 귀여운 작전을 준비중인 자봉들.





지금쯤 노란 풍선들이 김해 곳곳을 누비고 있을 것이다. 바보라서 행복해 보이는 자봉들을 보니 상황실에서 뽕을 벌라고 형들에게 소식을 전하려고 컴터 앞에 앉아있는 노근이는 부끄러운 심정이다. 나란 남자, 나쁜 남자... ㅋㅋ





이렇게 즐겁게 선거운동하는 경우를 대한민국 정당 역사에서 찾아볼 수가 있을까?

투입하며 함께 외치는 구호가 머잖은 미래에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은 노근이뿐인가? ㅋㅋ


"시민은 자유롭게, 국가는 정의롭게!"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노근                   날짜 : 2011-04-24 (일) 13:43 조회 : 6621

 
 
[1/36]   꼬마딜러 2011-04-24 (일) 13:47
사진이 안나온다.
이걸 엑박이라고 하든가 ...
정말 수고많다. 밥부터 먼저 먹어라 ^^
 
 
[2/36]   돈까스 2011-04-24 (일) 13:47
노기자 고맙다. 그런데 짤이 맨 윗짤밖에 안 보인다. 확인 쩜~ 땡큐..>_<
 
 
[3/36]   꼬마딜러 2011-04-24 (일) 13:49
이제 잘 나온다. 노기자 고맙다.
이리 앉아서 소식이나 듣는 난 그저 미안할 뿐이고 ...
 
 
[4/36]   나르치스 2011-04-24 (일) 13:51
노기자 활약 대단하고 정말 고맙다.
계속 수고 부탁한다.
 
 
[5/36]   노근 2011-04-24 (일) 13:52
이제 잘 나올끼다. 수정했다. ㅋㅋ
 
 
[6/36]   돈까스 2011-04-24 (일) 13:53
사진 잘 보인당~ 노란 8자 풍선 진짜 귀엽다 ㅋ
노기자 진짜 수고 많다. 고맙다!!!!!

 
 
[7/36]   와룡선생 2011-04-24 (일) 13:54
미안한 마음에 퍼나르기라도 열심히 하고있다.
 
 
[8/36]   순수 2011-04-24 (일) 13:57
잘 보았다..
수고 많다..

멋지다~~~
 
 
[9/36]   오리날다 2011-04-24 (일) 14:05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있는거지. 현장에서 열심히 뛰는 사람있고
노근처럼 상근으로 기사 쏘는 사람도 있는거지. 훌륭하다.
다만! 뽕모으기에 넘 의미 두지 마라. 걍 한방일 수도 있다.
그렇게 열심히 모아 놓고 한방에 날리면 우짜겠노~~~~~~
어쨌거나 오늘도 노근의 활약은 이어지는구나!
고맙고 고맙다. 멀리서 응원보낸다. 아자!!!
 
 
[10/36]   바다반 2011-04-24 (일) 14:09
 
 
[11/36]   푸른 2011-04-24 (일) 14:10
멋진 노근기자 !
 
 
[12/36]   명월왕자 2011-04-24 (일) 14:16
시민은 자유롭게 국가는 정의롭게.......
저 구호만 보문 정말 가슴이 뿌듯하다.

이 나잇살 먹고서도 저런 순진한 생각에 가슴이 뛰다니......ㅎㅎㅎ  미안.
 
 
[13/36]   워싱턴불나방 2011-04-24 (일) 14:16

 
"시민은 자유롭게, 국가는 정의롭게!"
 
 
[14/36]   주권민 2011-04-24 (일) 14:22
노기자 활약 대단
 
 
[15/36]   동산 2011-04-24 (일) 14:23


"시민은 자유롭게, 국가는 정의롭게!"
 
 
[16/36]   과천아줌마 2011-04-24 (일) 14:32
'이렇게 즐겁게 선거운동하는 경우를 대한민국 정당 역사에서 찾아볼 수가 있을까?'
 
 
[17/36]   좋은칭구 2011-04-24 (일) 15:45
'이렇게 즐겁게 선거운동하는 경우를 대한민국 정당 역사에서 찾아볼 수가 있을까?'2
 
 
[18/36]   지윤아빠 2011-04-24 (일) 16:01
노기자..
고맙다..
매번 기사 잘본다..
 
 
[19/36]   이상형 2011-04-24 (일) 16:37
이렇게 즐겁게 선거운동하는 경우를 찾아보니깐.. 전세계 어디에도 엄떠라..
 
 
[20/36]   영자신랑 2011-04-24 (일) 16:52
 
 
[21/36]   물태위선 2011-04-24 (일) 17:03
 
 
[22/36]   싸가지 2011-04-24 (일) 17:15
맨 아래 사진 "4.27 투표 하세요" 피켓
내가 만든거다. ㅋㅋ
 
 
[23/36]   울보 2011-04-24 (일) 17:28
그냥 맘이 짠허고, 눈물도나고...
국가는 정으ㅏ롭게, 국민은 자유롭게...
내가 요즘 엄마들한테, 프린트물줄때...적어준다.

엄마들이 너무 멋있는 말이라고 가슴에 와닿는다고 난리다.
 
 
[24/36]   디아박크 2011-04-24 (일) 17:50


 
 
[25/36]   활연 2011-04-24 (일) 17:54
 
 
[26/36]   daily 2011-04-24 (일) 18:19
바보 멋쟁이들 든든  수고가 넘넘 많다.
 
 
[27/36]   언제나맑음 2011-04-24 (일) 18:32
잘보았다.
 
 
[28/36]   새미무터 2011-04-24 (일) 20:23
멋져부러~~ 노기자.
 
 
[29/36]   봉숙이 2011-04-24 (일) 20:39
 
 
[30/36]   클라라 2011-04-24 (일) 20:52
발걸음 발검음이 감동이다.
 
 
[31/36]   해아를꿈꾸며 2011-04-24 (일) 22:06
고맙다.ㅉㅉㅉ
 
 
[32/36]   부자얍 2011-04-24 (일) 22:11
사진을 저렇게 작게 해야 기사가 더 사는구나..보기가 좋다..가독성 매우 뛰어남..
 
 
[33/36]   제이 2011-04-24 (일) 22:27
노근 / 밥은 묵고 해야제...
 
 
[34/36]   아자아자 2011-04-24 (일) 22:38
 
 
[35/36]   서윤아빠 2011-04-25 (월) 07:49
에따 뽕벌어라
 
 
[36/36]   영우송 2011-04-25 (월)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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