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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소하는 노란손이 먼저였지!
한참 아래에 '청소하는 파란옷의 1번' 어쩌고 하는 글이 있길래 이것도 올려봅니다.^^
31219번 글:
오늘저녁6시쯤퇴근길에보니노란옷의8번은손만흔들고있고서부경찰서오니까파란옷의1번을단3명은도로가에서쓰레기를줍고있더라고요선거운동하기도빠쁠것같은데 ...... (이하 생략)
윗 그림은 지난 주말(토,일)의 그림입니다.
저 분들은 김해도 부산도 아닌 서울 등 전국에서 자기돈으로 차비 내고, 자기 돈으로 밥 사먹고, 자기돈으로 찜질방 가서 자면서 눈물겹게 금~일요일 사이에 자원봉사를 하신 분들입니다.
아래에 있던 파란옷의 그 분들은 등록된 선거운동원이겠죠?일당도 받고?
아마도 거주지는 김해나 김해인근일 것이고요? 그것도 월요일날 그랬단 거 아닙니까?
쓰레기 줍는 자체야 좋은 일이겠죠. 목적이 있든 없든 거리를 깨끗이 한다는 결과를 본다면 말입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렇게 다른 겁니다.
환경미화원이 일을 하지 않는 토요일이나 일요일엔 거리에 쓰레기가 엄청 많이 쌓입니다. 그걸 지역민도 아닌 사람들이 가서 치우고 왔습니다.
그런데 파란옷의 그 분들은 월요일 저녁에 그러고 계셨다고라? 보여주기 위해서? 퇴근 시간에? 다음날 새벽이면 환경미화원들이 그들의 분분을 다 할 것인데?
자기돈 써가면서 그러기는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들 마음에 간절한 그 무엇이 없다면...
유권자 여러분들이 그 마음을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
내일, 투표 꼭 해주십시오.
투표를 안 하시면 민주시민에서 제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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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