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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후 후보의 공약과 선거유세중 무슨말을 하고 다니는가?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 주기위해 김태호후보 를 따라 다니며 취재 마음 먹었다.
적을 알아야 이긴다 혹시 괜히 김태호후보 따라 다니면 김후보가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쩌나 조금 걱정도 됐지만 다행히 2-3명의 기자가 취재중 이였고,
내가 2년전 ㅇㅇ신문사 특집국장 시절 쓰던 카메라에 신문사 스티커가
붙어있어 별 어려움 없이 취재 할수 있었다.
사진을찍고 대화내용을 수첩에 적어도 그냥 기자라 당연히 생각하고 큰 문제는
없었다. 사실 나도 박봉팔닷컴에 통기자 맞긴하다.ㅋㅋ
4월23일 오후4시경 장유시장에 5일장이 있어 유난히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고 있었다.
나는 김해 재래시장의 김태호 후보에 대한 민심 반응을 알아보기위해 김태호 후보를
1시간 30분 가량 선거유세 현장을 따라 다녀 보았다.
(기획특집 )김태호 후보 바닥 민심은?
시장입구 들어오며 입구 가게부터 한집 한집 상가를 돌며 김후보는 인사를 시작했다
그래도 8년간 도지사를 해서 그런지 얼굴을 모르는 사람은 없는듯 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시장분들 10명을 만나면 6명정도는 반가히 인사해 주었고
2명정도는 불편한 표정있고, 2명정도는 그냥 아무 감정없이 받아 악수를 하는듯 했다
재래시장 에서는 즉 60%는 지지를 한다는 결론이다.
하지만 여기서 참고할 점은 김후보가 만난 상인들은 재래시장의 특성상
대부분이 최하 나이가 40대부터 60대까지의 중,장년층 인점을 감안 하여야
한다는 점도 참고 하여야 한다,
이시장 상인들만 선거를 한다면 김후보가 승리 할것 이라는
결론을 내리지 않을수 없었다
방문 하는곳 마다 반겨주는 이들도 사실 꽤 많았던것이 사실이다
한 가게 아주머니 5분정도 모여서 이야기를 나두고 있던중
김태호 후보가 들어가 악수를 청했다
"요번에 김해 국회의원 나온 김태호 후보 입니다"
"잘못한게 많은데 앞으로 잘 하겠습니다".
고개를 거의 90도 각도인사를 하고 악수를 했다.
아주머니 들 악수를 하고 나서는
"너무일을 안해 손이 너무 곱구먼"
김태호 후보는 약간 얼굴이 상기되며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하고 이내 나와 버렸다
다음 가게를 들어 가려는 순간 지나가던 60대 아저씨
김후보에게 먼저 반가히 아는 척하며 귀쪽에 대고
"내가 지난주에 선거사무실에 우리 친목회 명단 가져다 주었어 꼭 당선되야해"
김후보의 손을 두손으로 손을 꼭 잡고 두드려 주었다.
"내가 전부터 우리 김후보는 항상 아껴 왔는데...
총리 됐어야 했는데 안되서 섭섭해 꼭 당선 되길 비네"
다음 가게에는 막걸리집 이였다 3테이블 정도 손님이 있고 ,이중 30대로 보이는
5명의 사람들이 둘러 않아 막걸리는 먹다가 김후보를 반가히 맞으며
김태호후보에게 고생 한다며 막걸리 한잔 권했다
젊은층의 환호는 내게는 의와의 반응 이였다 일반 사람들은 30대는
김후보를 싫어 한다고만 생각 하였는데김후보 5명의 술권한
사람들에게 이야기 한다
"제가 잘못한게 너무 많습니다. 젊은 분들이 다시 한번 제게 일할 기회를 주십시요"
" 네 이번에는 혹시 당선 되면 꼭 부정하게 하지마시고 열심히 하십시요
믿어 보겠습니다."
김후보 격려하는 말에 환한 모습으로 인사하고 가게를 나간다.
난는 속으로 뇌깔 였다
"헐 개버릇 남 못 준다더라 " 바늘소둑이 소도둑 된다 "바랄걸 바래라 "
술 권한 젊은 넘에게 막걸리를 얼굴에 확 집어 던지며 한마디 해주고 싶었지만
참았다 따라 다니며 열받어도 참아야 했다 괜히 전에 한나라당에 열받은 시민이
박근혜 얼굴에 상처 내고 졸지에 박근혜 지지율 높아진 기억이 났다.
술집서 나온 김후보 에게 시장입구서 부터 따라다니며 일거수 일투족을 찍던
지방방송인지 이름 모르는 KNN 이라고 찍힌 카메라 기자가 인터뷰를 요청한다
"김후보님 요즘 판세가 어떻다고 생각 하십니까?
"녜 처음에는 힘들었죠 제가 잘못한게 많아서요.
그런데 제가 일주일 전에 김해 유권자라며 전화를 받었습니다
전에 경남 도지사할때 같이찍은 사진을 걸어 두었는데
작년 청문회 보고 화가 나서 벽에 사진을 내려 버렸는데
김태호 제가 반성을 하고 열심히 일 하겠다는것 같아
오늘 다시 걸어놓고 지금전화는 하는 것이데 꼭 당선되서 잘해봐라 "
하고 격려의 전화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여론이 안좋은 가운데 힘들었던것 같은데
요즘 여론이 상당히 좋아져서 힘이 납니다."
지지율 격차를 상당히 좁힌것 같습니다."
인터뷰가 끝나고 다시 상가 인사가 시작 되었다.
물건을 정리하던 가게 50대 주인 힐끔쳐다 보며
"김후보님 우리 재래 시장 발전을 위해 당선 되면 힘써줄수 있나"
"네 발전을 위해 노력 해봐야 하겠지요 "
" 열심 히 하게나" 김후보가 나이가 젊어서그런지 의외로
반말하는 분들도 많고 초면이 아닌분들도 많았다
지나가던 아기어머니 아이랑 사진한장 찍어 달란다
아이를 덥석 끌어안으며 휴대폰 카메라에 포즈를 취한 김후보
도지사를 두번이나 출마 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쇼맨 쉽이 상당해 보였다
유권자 에게 이미지 관리하기가 능한 손학규를 능가 하는 실력이라 느껴 졌다.
이봉수 후보의 외모에서 풍기는 농촌적 투박한 이미지와 달리
도시의 손에 흙 안 뭍이고 곱게 자란 청년의 이미지 였다고나 할까?
김후보는 옆의 물건을 정리하는 주인에게 다시 거의 90도로 허리를 숙이며 이야기 한다
" 이번 김해국회의원은 김해를 발전 시킬수 있는 능력있는 사람이 해야 합니다
여당에서 김해 국회의원 하는것이 김해발전에 도움이 됩니다."
사람들 대하는 것과 거짓말 하는 얼굴 표정은 완벽 하다 완전히 방송국 탤랜트로
나갔으면 안성기나 박중훈 보다 더 유명한 배우가 됐을것 같다.,
연기력 하나는 끝내준다.
더 이상 벌덕증이 나서 동행해서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이
정신건강에 안좋을 것 같았다.
그 이야기를 들으니 내가 울화가 치밀었다
순간적으로 따귀를 한대 때려주고 싶었지만 참았다
"야 임마 너 도지사 할때 힘있을때 왜 진작 김해 재래시장 발전 못 시켰냐?
김해에서 창원가는 터널 시민단체가 3일 만에 1만명 서명받아 무료화 한것을
당시 도지사인 니가 1달만에 다시 유료화 했다며
이게 진정 김해시민 위한 일이냐 ? 도지사 할때 좀 잘하지 "
공장이 많아 세금이 많이 걷이는 창원과 달리 김해는 신도시 주변을 제외하고는
아직도 낙후되고 심지어는 도로 가 파여지고 인도가 부서저 있는데도 그냥 복구
되지 않을 정도로 지자제 예산이 부족한 도시중 하나 란다
여기서 잠깐 김태호후보 공약집을 보면
김해를 명실상부한 동남권 중심도시를 만들겠다며
첫번째 공약 일반 산업단지와 의생명 거점도 조성 부터 장유 복합 문화센타 광장 공원조성 ,
김해 테크노벨리 조기 완공 ,진영 2지구 택지개발 ,율하 2지구 택지개발 ,
복한 테마 어린이 체험관 등등 무려 16가지 김해시만 위한 지역공약을 내놓았는데
뭔 국회의원이 김해시장 뽑는 선거도 아니고 그것도 1년 하는
국회의원이 뭘 어찌 이것들을 다할수 있단 말인가 ?
내놓은 공약 다 실천 할려면 김해시장이 직접 한다 해도
10년은 걸릴것이라 생각이 든다
일단 공약 남발 부터 거짓말로 시작을 하는것 같다
김태호 후보의 개인 재산을 선관위신고를 보면 1억 8천3백 여만원 인데
뭔돈으로 경남 FC 구단주까지 했을까 ?
돈 두 별로 없는 분인데 어떻게 돈드는 구단주를 하는지
너무 심하게 재산이 축소 되있는 느낌이 든다
김해 유권자 집으로 발송된 공약집 표지 1면 에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십시요, 크게쓰고
더한 야단도 맞겠습니다.
더한 비라도 맞겠습니다.
받을 사랑을 생각하면 실망이 너무큽니다.
빗물이 눈물을 섞으며 부족함을 뉘우침니다.
더시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두배 세배 열심히 뛰겠습니다.
김해 발전을 위해 제전부 를 바치겠습니다.
기가 막힌 좋은 반성의 문구는 다집어 넣었다
그러나 반성하는 사람이 16가지 를 1년안에 하지못할 공략을 잔득 남발 하나.?
이제 더 이상 김태호 후보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못하겠다
이글 하나 쓰며 담배 한갑을 다 피었다. 열받어서....
하지만, 김해 순박한 유권자들이 또 속아 넘어가서 진짜
반성한것으로 착각하고 반가히 맞아준 시민들이 상당수 있었다
"여론에서 지지율 10% 뒤지나 5% 로 격차를 좁혔다."
"지금은 이봉수후보와 박빙 이다"
"누가 이길지 점칠수 없다 "
이런 기사들이 신문에 올라 오는 것도 이런 민심을 반영 한다면 무리는 아닌것 같다.
내가 느끼기에 이봉수후보 지지 자의 의식있는 젊은층 직장인의
투표일 기권이 많이 발생 한다면 김태호 후보가 당선 되는 경우도 배재 할수 없는 것이다.
절대 안심할수 없는 판세 라는 결론을 내리며....
김태호후보가 이길수도 있다는 결론 내리며 ...
꼭 40%이상 투표율이 나와야 이긴다는 내 분석이다
이만 글 접는다
마지막으로 이글은 퍼날르면 절대 안된다.
우리회원 들만 보아야 한다. 부탁한다
우리 국민참여당 당원 게시판과 이봉수 지지자들만의
박봉팔 닷컴이란 선거와 무관한
타지역 사람들이 보는 카페이니 상관은 없지만
김해시민이 읽는 싸이트 같은곳에 글을 쓰면 선거법상에
타 후보 비방이나 선거에 영향을 미친다 내게 문제를
삼을 무식한 한심한 놈들도 있을수 있다. 더러운넘들 상대하기 귀찮다.
하지만 내글은 전부 100%로 사실에 입각한 내용이고
김태호 인터뷰기사와 김태호 공약집을 현재 사실을 그대로 보도한 글일 뿐이라
선거법 접촉은 되지 않는다 혹시 선거법 문제가 된다해도
벌금 몇 십만원 내는 문제일 뿐이다.,
김 후보 너의 더한 불법도 내가 알고 있는데 경미해서 그냥 넘어가 준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부채 평화통일을 계승 하고자 노력하는
통일소년 통기자 김해 현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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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