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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세력들이 호남지지세력에 기대서 빨리 정권을 다시 잡고자 구민주당 세력과 손잡은 것이 패착이 아닐까 생각한다. 지난 대선도 구민주당과 호남기생세력들의 비협조로 날려먹었고. 지금도 뭐 혁신한다고 하는데 잘될런지 의문이고.
내년 총선에서 제1당이 되리라는 기대도 없고. 의석수가 더 줄어들거라던데. 다음 대선도 잘되리라는 기대도 적고. 묻지마 지지층의 지원과 부정선거 시스템을 야당이 방치하는 현상태로는 그들이 다시 정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된다.
호남향우회의 지지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겠지만 그쪽 눈치만 보는 현재 상태로는 큰 성과는 절대 이룰수 없는 딜레마가 있다. 친노들은 그냥 어정쩡한 야당에서 감투나 하나씩 차지한 것 이외에는 별게 없다. 반대세력은 뭘해도 친노를 들먹이며 개혁 방패막이 핑계를 삼는다. 그들이 핑계를 못대도록 새정련에서 친노세력들이 다 사라져 주는게 정상적인 야당이 되던지 완전한 여당꼬붕이 되든지 결정을 빨리 내려줄것 같지만 이미 늦어 버렸고.
유시민의 판단이 옳았던것 같다. 그냥 그때 다같이 나와서 새로운 당을 만들었더라면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면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었을건데.
문재인 포함 친노라고 불리는 자들은 다음 야당의 대선 경선에 안나서는 것이 야당이 다시 정권을 잡는데 도움을 주는 길이라고 본다. 정권을 바꾸고 싶으면 욕심을 버리고 그냥 서포트만 하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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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