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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컴 앞에 무슨 술 들고 앉았냐?
글쓴이 :  시티헌터                   날짜 : 2011-04-28 (목) 01:22 조회 : 4385
시티헌터 기자 (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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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승리의 축배를 들려고 저번 토요일에 홈플러스에서 사온 우국생 막걸리 들고 앉았다.
너들 한번씩 야그해봐라.
그만들 울고 다들 술 마시면서 희망의 꿈을 꾸자.
맥주 마시고들 있냐?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시티헌터                   날짜 : 2011-04-28 (목) 01:22 조회 : 4385

 
 
[1/9]   밥풀 2011-04-28 (목) 01:25
술이 없어서 식초 마시고 있다
아직 주중이니 너도 과음하지는 말고
 
 
[2/9]   시티헌터 2011-04-28 (목) 01:27
밥풀//
우씨...졸라 강적이네..
나도 두 병째 마시고 있는디...졸라 맹숭맹숭하네..
막걸리에 누가 물 탄겨?
 
 
[3/9]   수민이아빠 2011-04-28 (목) 01:28
난 막걸리 종류 별로 사서 마시고 있다...
첨에 와이프도 당연히 봉수형 이길 줄 알고 별말 안 했는데 지니까 고만 마시고 빨리 자래.... ㅠㅠㅠ
하지만 다 마시고 잘 거다 ,,..우국생도 물론 있다... 거의 다 마셔간다..
 
 
[4/9]   새미무터 2011-04-28 (목) 01:29
자축용 맥주 애저녁에 기분 좋게 마시고 지금은 들가 자려다 요러쿠럼 맹숭맹숭 앉아있다.
오늘 게시판 읽고 젤로 와닿는 분석은 정치달인 야그랑 물질적 욕망의 어마무지한 힘 이렇게 되겠다.

역선택 이딴 야그 하지 말자 하지만 난 암만해도 그쪽이 심증이 간다.
글고 물질적 욕망 앞에선 당위도 정의도 다 그리 무력한거시여?? 참....
 
 
[5/9]   시티헌터 2011-04-28 (목) 01:31
수민이아빠//
와이프도 안주 장만해주고 좋아하더니만(와이프는 정치에 관심 전혀 없다. 단지 내가 좋아하니까 그냥 관심 잇어한다)
내가 아주 쬐금 눈꼼만치 우울해 하니까 눈치보고 그냥 잔다.
그렇다.
 
 
[6/9]   시티헌터 2011-04-28 (목) 01:33
새미무터//나가 야그 했찌...나가 오리지날 갱상도인디...
김해에 전라도 없다..
내가 야그 했지만 ....전라도 잉간들도 그냥 보통인간이다...
무슨 역선택이고 그런거 있겠냐..
장유 신도시에서 우리가 진 것이다.
 
 
[7/9]   수민이아빠 2011-04-28 (목) 01:37
시티헌터 / 장유에서 원래 몰표 나올 줄 알았는데 김태호가 더 표가 나온거 잖아...
            넘 슬퍼......
 
 
[8/9]   시티헌터 2011-04-28 (목) 01:40
수민이아빠//
나가 앞에서 야그했지?...장유 신도시의 희한한 특성이 발현된거야...
누구도 생각 못했지만....
..........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진짜 알 수 잇는 정답이엇는데
 
 
[9/9]   새미무터 2011-04-28 (목) 01:47
시티헌터// 김해에 전라도가 있단게 아니라 경상도에선 드문 민주당표밭이잖아. 근데 이상하잖아.이게 유일한 원인은 아니지만 복합적원인중 하나인 것은 분명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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