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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순진했다

글쓴이 :

노근 날짜 : 2011-04-28 (목) 19:17 조회 : 4531

노근 기자 (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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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옳은 가치를 지지하니까
무조건 이긴다고 봤다.

하지만 졌다.

것도 여러번. . .

세상 족가따는걸 잊을정도로
지난 선거운동이 즐거웠나보다.

병신같이 순진했다.

이제부턴 지역의 곳곳에 스며드는 활동들을 모색하고 궁리해봐야겠다.

가치와 신념만 걸어도 이길 줄 알았지만
평범한 시민들의 삶의 무게가 너무 무거움을 간과한데패착이 있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아파트가격 오른다는 기대에 김태호를 지지한 장유시민들을
무지하다고 비판할 수야 있겠지만
그 먹노사니즘을 비난할 순 엄는 일 아닌가.

이제 각자가 지역의 생환정치인으로서 지역민들과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했음한다.

나부터,

우리부터,

옳음의 승리는 힘이 들겠지만
반드시 쟁취될 것이다.

사필귀정을 믿자.

화이팅이다!!

<스마트폰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글쓴이 :

노근 날짜 : 2011-04-28 (목) 19:17 조회 : 4531

[1/7]

수민

2011-04-28 (목) 19:23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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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활연

2011-04-28 (목)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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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daily

2011-04-28 (목) 21:25

생활정치

추천 0 반대 0

[4/7]

행복한바보

2011-04-28 (목) 23:40

아까 장유넷김해닷컴에 들어가 잠깐 그들의 얘기를 들어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순진하고 그들의 욕구에 무지했었는지
나도 많이 알게 되었다.
우리가 옳다고 믿는 것만이 정의요 진리가 아니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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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컴맹

2011-04-28 (목) 23:42

난 잘 모르지만 똑똑한 봉펄러들이 이긴다기에 이기겠거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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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gevara

2011-04-29 (금) 00:03

노기자! 우리가 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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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폭탄

2011-04-29 (금) 05:10

평소엔 순진안한데 선거때만 순진한척 한거 반성한다
앞으론 바꿔서 살아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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