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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승리하기 위해 남의 세력을 빌려 50%를 이루는 것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작더라도 우리 세력을 강화하여 독자적인 정치세력화를 이룩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야권 유권자의 의식속에 있는 민주개혁세력과 진보세력이라는 이분체계의 틀을 부수어 버리고 3분체계를 이루어야 통합의 요구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진보신당이 민주-진보의 2분체계 위에서 안일하게 민노당을 빨리 대체할 수 있다는 오판으로 독자적인 세력화에 실패하고 창당 후 3년이 지난 지금 도로 민노당으로 향하는 실패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
민주당은 민주주의를 이룩하고자 한 오랜 전통이 있고 민주노동당은 노동계급이 있어 누구도 그 세력의 존재자체를 부인할 수 없다.
우리도 우리 고유의 정체성을 갖춰 참여당이 독자적인 세력을 갖춘 정당, 이 사회에 필요한 존재임을 널리 인정받아야 한다.
나는 진보자유주의, 유연한 진보의 노선에서 시민계급이라는 정체성을 추가하여 시민진보주의를 말했으면 좋겠다. 시민계급이란게 정치학적으로 존재하는지 모르겠지만 우리자신을 그 외에 더 정확하게 표현할 방법이 없다.
시민에 의한 참여민주주의, 시민계급에 의한 진보실현을 추구해야 한다고 본다.
시민이 없이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이룩할 수 없음을, 그리고 시민없이 노동세력만으로 진보를 실현할 수 없음을 널리 인정받을 필요가 있다.
토호가 아닌 시민, 시민의 참여 민주주의, 토건이 아닌 진정한 지역발전, 선거승리를 위한 뉴민주당플랜의 우클릭과 보편적복지국가 좌클릭의 무일관성, 무진정성, 무정체성이 아닌 유연하고 실현가능한 진보의 일관성있고 신뢰성있는 노선추구
시민계급의 진보 견인, 이념적으로 경직되지 않은 진보, 스웨덴과 같이 선진통상국가와 복지국가 동시 실현, 후세에 부담주지 않고 지속적으로 가능한 복지국가 실현, 노동에 있어 정의와 유연안정성추구 등
참여정부의 정책은 큰 틀에서 잘못된 점 하나도 없다고 보고 타 정당과 우리가 차별화 할 수 있는 지점은 많고 충분히 독자적인 세력화 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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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