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의원의 여동생이 사용한 1억원짜리 수표 얘기가 있더만.
그게 뇌물받은 돈의 일부라는 정황이 있어 유죄라고.
친인척 비리인데 가족이 관련되어 한명숙 의원이 적극적으로 변론하지 못하고
그냥 덮어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얘기도 있고.
저 내용 자체가 만들어낸 거짓일 수도 있는데 그런 얘기가 있더라고.
오유의 글이 잘 정리되어 있네.
대법원 소수의견도 전부 무죄가 아니라 3억만 유죄라는거구만.
원세훈 판결때 전원 무죄라고 판결하던 놈년들이 어째 5명이나 소수의견을 냈나했더니
9억유죄냐 3억유죄냐 정도로 나누어졌던 것. 씁쓸하네.
하필이면 비서가 빌린 3억중 1억을 한의원 동생이 잠시 다시 빌려 쓴것이
이리 문제가 될줄이야. 그게 없었으면 옭아 맬수도 없었을 것이다.
그 글의 댓글에 비서가 한만호한테 3억을 빌리면서 왜 차용증이
없냐고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있더만.
차용증이 없으니 그냥 받은 뇌물이 아니냐고.
그거야 비서는 처벌받지 않는 조건으로 차용증 없애버렸을수도 있다고 본다.
그래야 불법정치자금이란 의혹을 강하게 덮어씌울수 있으니.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