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많이 받았으나 재발 방지 차원에서 명확한 분석이 필요하다.
위의 글은 김동렬의 직관력과 마케터의 논리력이 잘 표현되어 있다.
문제는 모두가 여전히 현상에 매몰된 듯한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지역주의, 언론, 수도권 열세에 대한 역공 등...
본질이 아니다.
더구나 서영석의 아래 글은 장님 문고리 잡는 말씀이다.
서영석 “기막힌 민주 역선택…33%p 김태호 이동”
마케터와 서영석의 분석은 장농 밑에다 잃어버린 바늘을 마당에서 찾겠다는 것의 다름아니다.
이러한 결론은 결국 참여당으로 유시민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으로 진도 나갈 길이 없는 외통수 분석이란 말이다.
묻자, 저러한 결론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아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지만 그걸 할 수 있으면 참여당이 왜 필요했던가?
문제를 풀려면 문제의 인식이 잘 되어야 한다.
우리의 문제는 김해의 패배가 아니다.
참여당을 만든 사람들과 유시민은 알고 있다.
문제의 본질도 해결 방법도...
이번 선거의 패배가 결국 문제를 해결 할 좋은 기폭제가 될 것이다.
이제 참여당을 만든 이유와 명분이 비로서 풀어질 것이다.
패배의 덕분이고 유시민의 총력 덕분이다.
자 다시 시작이다.
참여당을 만들려는 이유로 돌아가자.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