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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가 끝난 후 대통령의 지지율이 50%에 근접하였다는 보도들이 있다르고있다. 지지율에고무되어 국민을 위한 무리수 정치를 할런지 모르지만 난 50%지지율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오랬동안 새벽을 맞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다. 종교적인 신념으로 대통령을 지지하는 30%를 벗어난 20%들은 앞으로의 선거에서 북한 분위기만 조성하면 언제든 새누리당에게 표를 몰아 줄 것이기 때문이다. 냉정히 생각해 보면 북한과의 긴장으로 대한민국이 얻은 이익은 없고 대통령의 지지율과 북한의 경제에 도움을 주는 일들만 눈에 띤다. 이산가족 상봉은 이번 긴장으로 얻은 수확이라고 말하기는 어렵고 이걸 계기로 진정한 보수들이 지난 정권때 단절된 조치들이 은근슬쩍 뭉게고 교류 한다면 대통령의 지도력을 그나마 후한 점수를 받겠지만 현재로선 꼴통들이 이렇게 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것 같다. 병법에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싸우지 않고 이겨야 하고,그렇지 않다면 도망가는 36계 역시 현명한 일이라는 생각으로 난 50%의 지지율을 불편하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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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