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는 집사 자격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 50주년 기념행사에 사회를 맡은 일이 문제된 적이 있고 이는 특히 조용기목사가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을 "뜬소문에 현혹돼 마귀의 꼼수에 넘어간 것"으로 폄훼 발언한 지 몇일 만에 치렀던 행사였기에 더욱 그랬다. 알다시피 촛불시위의 도화선은 김주하 소속하인 MBC PD수첩이었다. 김주하는 자신에겐 종교의 자유가 있고 논란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대응했다.
문화평론가 하재근씨는 칼럼(<김주하 앵커에게 개념탑재를 요청한다>)을 통해 그는 "한국사회에서 이미 권력이 되어버린 초대형교회인 순복음교회의 초대형 행사에 김주하 앵커가 '얼굴'로 나선 것이 문제의 본질"이라며 꼬집었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