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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공학적인 면을 떠나서 난 참여당이 존재해야된다고 생각해...
첫째 또다른 기득권세력인 민주당이 그나마 손톱만큼이나마 개혁적이고 합리적인 모습을 갖추려면 필요하지. 물론 4.5%의 지지율은 무의미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정도 지지율이면 수도권의경우 상당한 지역에서 당락을 결정할 수 있는 유의미한 수치라고 할 수 있어.
둘째 민노당, 진보신당의 경우도 참여당이 존재해야만 스스로의 아집을 버리고 좀 더 국민곁으로 다가오려는 노력을 할거야. 왜냐하면 그렇지 않으면 현재의 지지율 답보상태를 절대로 벗어날 수 없다고 보니까...
셋째 지금 지지율 4.5%인데 득표율로 보면 대략 7-8%정도일거야. 그건 유시민이 없어도 큰 차이가 없다고 봐. 어찌보면 가장 깨어있는 시민들일 수 있는 세력인데 참여당이 없어서 이 시민들이 정치적 무관심스탠스를 취한다면 그건 우리나라 정치발전의 최악의 상황이라고 생각해.
마지막으로 봉팔닷컴 문닫는 일 없으려면 참여당이 필요하지 안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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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