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12일(금)~15일(일) 오전10부터~오후6시까지 서울 지하철 4호선 수유역앞 강북구청앞 에서 노무현 대통령님 추모 사진전이 국민참여당 강북위원회가 주최 하고 민주당 강북지구당 당원들중 일부 친목 모임 태양 산악회 .강북시민 광장 등이 함께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기대와는 달리 의외로 노인층에서부터 학생들에 이르기 까지 대부분 70~80%정도의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들을 들여다 보며 추모를 함께 하고 있다.
특히 5월12일 행사중 눈에 띤 점은 사진들을 휴대폰 카메라로 즉석에 찍어가는 나이드신 어르신 분들과 아주머니 학생 들이 특히 다양한 관심을 보였고 이날 어떤분은 한참을 보시다가 1시간후 소형 비디오카메라를 집에서 가지고 다시 와서 촬영 해가는 분과 디지컬 카메라를 집에서 다시 가지고 와서 사진을 찍는 이색적 풍경에 주최한 운영진들을 흐뭇하게 했다
몇몇분은 눈가에 눈물을 글썽이며 명복을 비는 기도하는 분도 계셨고 일부에선 삼삼오오 대화를 나누며 " 노대통령 살아 있을때는 몰랐는데 그때가 좋았다 이명박 같은 넘이 대통령 되서 짜증난다"며 울분을 토하는분등 표현방법도 다양 했다
주최측을 가장 힘들게 했던 일도 있는데 몇분이 사진을 좀 팔으라며 때쓰는 통에 진땀을 뺏다. 결국 노무현 재단 전화번호를 가르켜 드리고 연락 하시면구입 가능할것 이라 안내해 드리고 사건은 일단락 됐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강북 위원회 박훈중 위원장에 따르면 처음 행사장 으로 기획했던 수유 지하철역은 역사측의 불허로 못하여서 구청앞 야외 사진전 문의에 관내 강북경찰서가 사진전도 현수막을 걸고 야외 노상에서 하면 집회라 규정 현수막 게제 등을 불허는등 어려움이 많았으나 박위원장은 그냥 밀어 붙이기 강행 했였다.그러나 다행히 별다른 마찰 없이 진행 되고있다.
또한 어떤한아주머니는 어디서 나와냐고 물으며 운영자가 국민참여당 이라 소개하자 즉석에서 당원을 가입하고 가신분도 있었다.
이날 금요일 첫날 행사는 다행히 화창한 날씨속에 진행 되었으며 오는 5월15일 일요일 6시 까지 2일간 더 진행 된다 .서울 강북구청에 가까운분들은 격려와 지지를 위해 한번 찾아봄도 좋을듯 하다 5월14일 토요일 오후12시부터 6시까지 통 기자도 이쁜 와이프와 함께 사진전에서 안내 자원봉사 하며 취재 한다는 고급정보도 있다 슬픔에 젖은 시민들 사진과 이색 장면들은 토요일 밤 속보로 다시 올릴 계획이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