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내 영리대학산업(For-Profit College Industry)의 폐해에 대한 집중취재기사
블룸버그뉴스 다니엘골든 (Bloomberg News investigative reporter Daniel Golden)
돈벌이를 목적으로하는 영리대학산업이 사회적으로 취약한 다수를 대상으로 저렴한학비와 졸업후취업을 미끼로 수십억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 지난 10년간 이들 영리대학산업은 연방학생융자* 자격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급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많은 수의 관련 학생들은 졸업전 자퇴하거나, 졸업후에도 학생융자금을 갚을 수 있는 직장을 잡지 못하고, 빚더미속에 남겨진다.이런 빚은 개인파산절차를 밟아도 해소되지 않아, 당사자를 평생을 따라다니며 괴롭힌다.
영리대학산업은 학생모집자(리쿠루터)에게 일종의 학생수에 따르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법으로 학생을 무차별 모집하는데, 이러한 인센티브는 1992년 법으로 금지됬으나, 부시행정부때 편법이 가능해 졋고, 현 오바마행정부에서 이러한 편법들을 제거할 방법을 찾고 있다. 여러 증거들은 이들 리크루터들이 장단점을 공평하게 설명하지 않고, 학생과 가족이 심사숙고할 여유를 주지않고서 입학서류와 학생융자 서류에 서명하도록 유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런 영리대학들이 정부학생융자재원을 취급할 수 없게하거나 제한하려는 여러가지 규제가 의회에서 논의되고 있으나, 많은 수의 영리대학들의 주인은 골드만삭스, 워싱턴포스트등을 포함하는, 의회내에 협조세력이 많은 월스트리트 회사들인 반면 피해학생가족들은 대개 저소득층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전망이 밝지는 않다. ...
원문링크
시리즈기사링크
* 연방고등교육법에 의거 각 대학에 재원(펀드)형태로 분배한 된 후, 각 학교에서 절차에 따라 학생들에게 여러가지 형태로 사용한다.
* 대학 소유 기업 아는 대로 댓글로 달아보자! (재단이 영리기업이라고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 
추천+패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