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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총선에 도전장을 던지며!당이 힘들때 앞서 나가렵니다 !
서울시당 강북지역위원회 소속 주권당원 김동수(통일소년)입니다.
4.27보궐선거이후 진행되는 당 진로 토론회를 지켜보며, 다수 당원의 뜻이 독자성유지에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고,
당장의 정치적 성과보다는 긴 호흡으로 미래를 지향하고, 집권계획을 세우며 실천하는 것이, 독자성유지의 본질이라 스스로 판단을 하였습니다.
주말에 강북지역위원회에서 주관한 노무현대통령 서거2주기 추모사진전에 참여를 하면서, 지금 이 시점에서 당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노무현대통령님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가?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참여당을 둘러싸고 있는 정치지형이 우리에게 우호적이지 않으며, 당원들의 의견도 다양하게 표출되는만큼, 자칫 조직의 흔들림이나 약화로 이어지지 않을까하는 우려를 금할 수없으며, 2012년 총선이 우리에게 희망보다는 또 한번의 상처를 주지는 않을까 걱정을 아니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2012년 총선이 국민참여당의 건재함을 과시하고, 100년정당을 위한 또 한번의 희망적도전이 되야한다고 보며, 지역조직을 활성화시키고, 외연을 넓히는 계기가 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동안 총선 출마를 준비했던 분들이 위축감을 느끼고, 2012년 총선을 정당투표에 의한 비례대표에 촛점을 맞춰야한다는 의견들이 들려 오는것에 대해, 일정부분 공감을 하면서도 실망을 하지않을 수 없습니다.
245석의 지역구를 외면하고 54석의 비례대표에 집중 하는것에 동의할 수 없으며, 지역구 출마가 있어야 당지지도가 올라가는 전례를 봤을때, 지역구 출마가 활발하게 이어져야, 비례대표획득에도 기대를 걸수 있다고 판단되고,후보자 배출을 못한것에 대한 당원들의 실망감이, 자칫 선거무관심으로 이어질까 걱정도 하게 됩니다.
저는 강북지역위원회 당원동지들이 허락을 한다면, 2012년 총선에 출사표를 던지려합니다.
화려한 경력을 가진 사회적 명망가도 아니고, 경제적으로 그다지 여유가 많은 사람도 아니지만,사람사는 세상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그간 (사단법인) 민족화합운동연합 의 임원으로 남북통일이 민주주의와 화합정치의 완성, 대한민국의 번영을 가져온다고 믿는 사람 입니다.일제시대의 독립운동이 나라 살리기운동 이였다면 지금 이 시대에 민족을 살리는 운동은 통일운동 이였다 생각하며 혼신의 정열을 다했지만 그나마도 이명박 정부의 남북 대립 구도로 힘든 이 시점에서 정치 참여선언은 이 나라의 진정한 민주화로 위한 초석을 위해 희생하는 낮은 자세로 나아가려 합니다.
4.27 재선 승리로 출마자가 더 많았다면 전 본연의 제일을 했을것 입니다. 하지만,지금 당이 힘들기에 제가 나가려 합니다.
출마를 통해 강북지역위원회의 외연이 확대되고, 국민참여당의 진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당원동지들의 결속에 작은 기폭제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또한 개인적 신념의 실천기회와 영광이 주어지길 기대하며, 겸허한 마음으로 당원동지들의 검증을 준비하려합니다.
서울시당 강북지역위원회 주권당원
노무현 대통령님의 부채 평화통일을 계승고자 하는 김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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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