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짜 간략한 질문만 하고, 그 질문에 대해서 여러기자들의 의견을 듣고싶다. 앞서도 댓글로 두어번 멘트를 날린적 있다.
요즘 참여당 당진로게시판 가면 어떻게 해야 할것인가에 대한 무수한 의견 들이 나온다. 대체로 요약하면 세가지로 압축할수 있는데.
1. 100년 정당 국민참여당을 지향하며, 우리갈길 묵묵히간다.
2. 진보대연합 또는 대통합에 기본적으로 찬성한다. 그런데 민주당이랑은 안된다.
3. 진보대통합은 갈수밖에 없는게 참여당의 현실이다. 진보신당 독자파나, 사회당을 빼고서라도, 할수 있다면 그쪽으로 가야 참여당이 살수있다.
( 오해의 소지가 없으면 한다.간략히 적다보니 이렇게 밖에 안된다. 큰틀에서 이해해주시길 바란다.)
요약하면.
민주당과의 통합은 받아들일수 없다는게 대세이고, 1번도 더이상은 토론의 대상이 안되니 제외한다.
마지막, 진보대통합이건, 진보소통합을 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당의해체와 더불어 당명을변경해야 한다. 우리야 통합한다해도 우리당 이름 그대로 가지고 가고 싶겠지만, 그나마 가능성많은 민주노동당도 자신의 이름을 가지고 가고 싶어하겠지?
통합이 이루어질경우 민주노동당의 민주와 국민참여당의 참여당을 합쳐 민주참여당 정도만 되어도 좋겠지만 실제로는 어려울거라는게 현실적 이라고 보아야겠지?
질문: 진보대연합( 또는 소연합)이 성사되어 통합, 정확히 정파등록제가 이루어 지는 합당이 된다면 당명을 바꾸어야 하는데, 기자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다.
1.진보대연합시 정파등록제에 근거한 합당에는 찬성하는가?
2.국민참여당 간판을 내리고, 새로운 정당명의로 등록되어도, 당신은 그 결정을 지지하고 함께 할수 있는가?
많은 미사여구는 촛점이 흐려질수 있을것 같아, 모두 생략한다. 추천도 비추도 필요없고, 의견만 듣고 싶다. 많은 의견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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