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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번 대세를 따라 한번 20대에 관하여 논해본다. 하지만 난 다른 분들과 다르게 20대 예찬론을 말하고 싶다.
20대 투표율 낮다. 하지만 이거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20대는 투표할 여건이나 동기부여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냉정하게 말해 진실이기 때문이다.
여기계신 분들 이바닥에 들어온거 언제부턴지 가슴에 손올려놓고 생각해봐라. 대다수가 노무현 그이후가 많다고 본다.
나도 노무현을 안 것이 대락 3당합당 반대이후였던 것 같은데 그후로도 17년이나 더 지나서 이바닥 들어왔다. 노무현의 가치를 안것도 10년정도가 지나서였고 그후로도 7년이나 더 지나서야 겨우 이세계에 들어왔고 드디어 당원도 됐다.
동아일보도 10년넘게 봤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노무현을 알고 분노를 알기전에는 말이다.
20대가 투표율 낮지만 가끔씩 상대적으로 투표율 높을 때가 있다. 우리나라 정치에 나름 희망이 보일 때...내가 볼 때는 바로 그때 20대는 전략적으로 투표를 많이했다. 나도 노무현에게서 우리나라 정치에 희망을 보았고 정치참여에 서서히 눈떴는데 20대는 잘도 알아서 그 때는 투표 열심히 하더라..^^
우리가 할 일은 20대에게 정치에도 희망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 바로 그것을 해야한다. 그럼 20대는 우리가 외치지 않아도 투표장에 나올 것이다. 적어도 우리보다 더 순순하고 더 고결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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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