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봉팔동에 올린 후 이렇게 써프에 올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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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봉팔동에 내가 올린 글이다. 그래서 맘대로 옮긴다. 그리고 '민주당사람들(지지자들 포함)'에게 당부한다. 나는 빠 아니다. 나는 나다. 나는 '정치하는 시민정신'을 아주 유심히 본다. 자유로운 한 시민으로서 '공공적 정의'없이 숨쉬지 못하는 그냥 '깨어있는 시민'이기때문이다. 바로 그런 시민중 한 사람이 정치를 하는 것이 정치다. 노무현은 바로 나같은 사람이었다. 그래서 나는 노무현에 뻑갔고, 지금 나는 노무현이다.
노무현 정신이 바로 '깨어있는 시민'에 기초한다. 그래서, 나는 우루루 몰려다니는 틈에 끼지 않는다. 잘 보고, 내 본성으로부터 지지한다.
나는 지금의 그대들 모습에서 '노무현을 탄핵하던 민주당'의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요즘 아주 부쩍 더하다. 끝.
---------------------- 그리고 내 자신의 글에 이렇게 댓글 달았다.
댓글이 하나도 없다. 바로 이게 서프의 현주소다.
그래서 나 자신이 댓글단다. 이 글에 찬성이 10표 반대가 10표다. 써프의 현주소 느껴지냐?
편싸움. 떼싸움이 민주주의냐? 그냥 모든 우주 삼라만상의 기준은 네 자신에게 있다. 스스로 느껴라. 데마고구에 이리저리 몰려다니는거 그만둬라. 네 자신속에 우주 삼라만상의 세슘시계보다 더 정교한 시계가 돈다. 사실은 네가 우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붓다는 '네 자신이 부처다'라고 말하면서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라'고 했다. 알겠으면 알아듣고 모르겠으면 패쓰해라.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