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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당+민노당+진보신당 일부(심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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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날짜 : 2011-05-20 (금) 12:47 조회 : 6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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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당+민노당+진보신당 일부(심상정)
나의 추측인데 이렇게 구도가 흘러갈 것 같다.
이런 구도로 스무드하게 연착륙한다면 한나라당과 민주당에 맘을 주고싶지 않은 사람들을 끌어올 수 있는 매력적인 정당이 될 수 있다.

유시민과 심상정은 경기도 지사 선거에서 스킨쉽이 있었고 유시민과 이정희는 최근에 스킨쉽이 있었다. 3명 모두 서울대 출신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뢰를 쌓아가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당면한 문제는 이정희가 민노당 내에서 어느 정도 정치력을 발휘하느냐하는 것이고 심상정이 진보신당 내에서 어느 정도 파괴력을 가지면서 정치력을 발휘하느냐 하는 것이다.
유시민은 참여당 내에서 절대적인 정치력을 발휘하고 있으므로 별 문제는 없다.

뉴스페이스에 뜬 기사인데 민주당이 민노당과 참여당의 합당 소문에 긴장하는 모습이다.

http://www.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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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날짜 : 2011-05-20 (금) 12:47 조회 : 6164

[1/6]

깨잠

2011-05-20 (금) 13:15

3명 다 서울대 출신이라는 언급은 옥의 티...
연합, 통합 논의를 서울대 동창회로 구겨넣을 것은 없잖아.
위 세사람이 설대 동창이기 때문에 더 잘 섞일 것이라고 스스로들 생각할 만큼 얼빵이들도 아니고 말이다.

봉회장이 누차 진영논리 타파를 부르짖는데 전적으로 동감하는 바이고...
지연, 학연 같은 봉건적인 요소들은 진영논리의 시발점이고 이런 것은 절대적으로 배제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얘기하는 것이니까 너무 불쾌하게 받아들이지는 말았으면 하고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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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새날개1

2011-05-20 (금) 13:46

조만간 큰 틀의 의미있는 화두가 던져질거다
벼랑끝을 향해 한 발 내딪게 될지 모르겠지만
함께 흔들리지말고, 집중하고 서로 격려하고 사랑하면서 토론하고 존엄을 가진 합당한 결론으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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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카이사르

2011-05-20 (금) 13:47

3명 다 설대 출신이라는 말에 비추 날린다. 그리고 난 심상정은 좋아해 볼라해도 힘들ㄷ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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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미늘

2011-05-20 (금) 14:07

참여당+민노당+진보신당 일부라는덴 동의한다, 물론 참여당과 민노당에서도 일부(?) 탈당하는 사태가 벌어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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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우보천리

2011-05-20 (금) 19:28

그리고 무소속도 김두관도지사도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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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미친개

2011-05-21 (토) 10:09

좀더 신중하고 신속히 아루어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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