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회의, 진보교연 : 참여당 가입에 우호적인 편. 진보교연은 FTA 부분 약간 비판적이지만 성찰 정도 요구.
진보신당 : 참여당 통합에 대한 안을 제시. 참여당 통합을 내심 원하는 듯 하나, FTA 성찰, 반성 요구. 전반적인 '신자유주의' 경향에 대한 철회를 요구하는 듯? => 물론 참여당은 신자유주의가 아니나 시장 만능주의에 대해서는 반성한다고 답변. 두 당의 입장과 사용 용어에 차이가 있음.
민주노동당 : 아예 참여당 통합에 대한 가이드라인 자체가 없음. 소극적.
민주노총 : 주로 참여정부 노동문제에 대해서 문제삼음.
빈민진영 : 참여당이 자신들을 이용만할 가능성에 대해 문제 제기.
사회당 : 가장 강렬한 반대. 과거 개혁당 출신 포함 언급. 참여당의 스탠스, 지위, 입장 모든 것에 대해 문제제기하고 있는 듯?
어쨌거나, 진보통합시, 민주노동당이 갑이고, 진보신당이 키인 것은 분명한 듯 하네.
심지어는 참여당을 추궁하는 저 자리에서까지 그게 드러나는 걸 보면.
"독소조항이라는 측면에서 나라의 주권, 통상정책에서 기본을 지키는 것을 훼손 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 대단히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답변드린다. 다른 FTA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이익과 상쇄할 수 있는 것 아니라는 것에 동의한다."
FTA에 대해 보다 더 다가서는 견해를 내 놓았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기존의 재협상안반대 원안찬성의 당론과는 배치되는 측면이 있거든. 기존에는 독소조항에 대해 우려는 하지만 대비는 해놨다는 입장이었는데 진심으로 이렇게 생각한다면 원안에 대해서도 재검토하여 원안의 내용을 포함한 재협상이나 추가협상을 당론으로 정해 발표할수있는거 아닌가
주트//그럼 구쿠님이 불법으로 펌 했단야그가 되나요....이런 민감한 사항을 연구소에서 올린것은 다 알고자 하는것아닌가요...이런 사실을 알고 이기명이 저날리 아닌가 이정희 대표에게 트위 날리고 어제 서프에도 글 오리고...
날짜가 참 오묘하네요.....별 문제 없으리라 봅니다........
글쎄, 자야할 시간에 후딱 본 거라 뭐라 그러긴 하지만...
뭐 별거 있나?
사회당...걍 멀찌기 두자. 내 절친이라면 절친인 친구가 그쪽인데..
난 별로 그 친구와정치적 입장을 같이 하고 싶지는 않다. 왜냐면, 사회당은 현실진보가 아니기 때문에 대안설정에 장애일 뿐이다라고 인식한지 오래서리...그런 것이다.
다른 당?
걍 놔둬라.
자기 잎으로 말하기 보다는 상대방의 입에서 나오는 말에 따라서 그걸 이용하여 응답하려는 수준에 불과하다.
민주노동당? 글쎄...
거긴 좀 복잡하다.
나도 거기 들여다 본지 오래되었고...거긴 좀 거시기 한 면도 많다.
그래도 일단 대화를 시작한 것이 바람직한 일이다.
중요한 것은
엘리트주의에 빠져있는 지식나부랑이들과 입싸움 할 시간은 없다는 것이다.
진보진영의 못된 버릇중의 하나가 좃도 없으면서 엘리트주의...
거기다가 현실대안 마련에 대한 회피...뭐 그런거다.
그러니...이글도 나중에 음미하면 모를까...걍 둔다.
한미 FTA에 대한 연구는 그 어디에도 무게있게 이루어진 쪽이 없다.
노무현 대통령 당시의 실무가들이 오히려 더 잘알 것이다.
정보도 많이 왜곡되어 버린 부분도 있고...
향후...어찌 이끌어 나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도 좀 더 심도있게
구체적으로 파고들어야 하는데...
연구맡길 사람들에게 줄 돈이 없어서...이거 참 힘든 사항이다.
그래도 어찌 해봐야지...
자원봉사로는 어림없을 것이다.
생각/대인배인척 하다 얼마전에 뽀록났다. ㅜㅜ
통합을 통해 배워야 한다고 본다. 간절하게.
정치개혁을 별론으로 하고 북유럽식 경제사회분야 '사회적 협약'을 하면
이 친구들은 얼마나 책임있는 자세로 임할 것인지 묻고 싶다.
단위 법률로 해결되는 것도 있지만 지금은 그 이상의 것이 요구될거니까.
김영대씨 말대로 이번을 좋은 기회로 서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