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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라디오 연설 '쌍용차도 거짓말 파문' 이란 미디어 오늘 기사를 클릭하니 이렇게 나온다.
다음에서 쌍용차 거짓말 파문으로 검색하니 13건의 트윗이 뜬다. 당근 링크는 모두 저렇게 뜬다. 블로그엔 다행히도 해당 기사가 남아 있다.
30일 라디오 연설에서 문제가 된 MB발언은 이거다.
“여러분 기억하시겠습니다만 쌍용차의 경우 파업 사태 전까지는 자동차 한 대를 생산하는데 106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노사관계가 안정된 뒤에는 38시간으로 줄어들었다”며 “예전에 차 한 대 만들던 시간에 이제는 세 대를 만들고 있다니 놀라운 일이다”
기자는 파업전에도 체어맨의 경우 시간당 10대이상을 생산했고, 자동차보다 생산시간이 더 소요되는 레미콘의 경우도 90년대 이미 시간당 4대를 생산했다며 MB의 거짓말을 지적했다.
해당 기사가 저렇게 삭제되었다면 기자가 거짓말을 했다는 얘기일까?
기자의 팩트 확인 과정을 보면 기사가 허위일 가능성은 없다.
- 쌍용자동차에서 14년 이상 근무했다는 김 모(43)에게 확인 - 전국금속노조 산하 쌍용차노조 이창근 기획실장에게 확인 - 이종탁 산업노동정책연구소 연구원에게 확인
미디어 오늘이 청와대의 압력에 굴복하여 해당 기사에 저런 장난을 했다면 미디오 오늘은 언론사로서의 신뢰를 상실했다고 본다.
박봉팔 닷컴이 대안 언론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운영진과 일부 필진들만의 힘으로는 버겁다. 어제 리자가 '근태관리 시작합니다.(http://umz.kr/03mN1)' 란 공지 글을 올렸더라. 다들 조금씩만 시간 내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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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