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글 출처 : 트위터 시사IN News Magazine @sisain_editor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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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척' ㅣ 조남진 기자
11월19일 김수남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점심시간. 5.16을 쿠데타라 말 못한 김 후보자와 청문회장에 있던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서영교 의원의 '반가운 조우.'
미네르바, 정윤회, 채동욱... ‘정치검찰’ 논란이 이는 김수남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점심시간. 516을 쿠데타라 말 못하는 김 후보자와 반갑게 악수하며 '엄지, 척' 나는 박지원의 현재 포지션은 사쿠라라고 생각한다. 왕년의 제1공격수라 칭송받는자가 저렇게 상대편과 우호적인데 새정련이 선명 야당이 될 수가 없다. 어느 정도 자격이 되는 후보라면 모르는데 저 검찰총장 후보는 최악이다, 저리 사쿠라 야당짓을 하니 지지도가 새누리의 절반밖에 안되지. 내년 총선에서 20%가 아니라 최소 50%는 물갈이 해야 한다. 그래야 대선에 희망이 있다.
새정련 우상호도 KBS사장 청문회에서 최악의 KBS사장후보 고대영한테 설설기는 아부성 발언을 했다. 말만 들어보면 그 발언자가 새누리의원이 아닌가 착각할 수도 있다. 뭐하는지 모르는 새정련 386 학생회장 출신들도 다 물갈이 해야한다고 본다. 허지만 청년비례대표 나이를 지난번 기준 35세가 아닌 45세로 고령화시켜 한자리 노리는 늙은 청년위원회가 있는 당이라 별로 기대할 것이 없다.
정의당이 최대한 약진해 주기만 바란다. 작가 유시민이 이번 총선에 출마해주면 정의당에 좀더 강한 바람이 불지 않을까하는데 그는 생각이 없는듯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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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