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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2.0 사이트 초기 수많은 토론 글 중에서 사이트 편성을 위한 그중에서도 해우소 한개에 대한 노무현대통령의 글이다. 다른 글을 걸러내고 노공이산님의 글만 올렸으니 보시고 어떤 분인지 다시 한번 스스로를 다잡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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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6 20:20| 노공이산
해우소와 관련한 토론은 결정할 세부적으로 결정할 사항이 참 많습니다. 그러므로 결정할 주제별로 토론을 세분하여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세부적인 토론 마당을 다음과 같이 발제를 해보려고 합니다.
해우소의 이름을 다시 정해 봅시다?
삭제의 요건은 어떻게 할 것인가?
절차의 단계는 어떻게 할 것인가?
심사는 누가 할 것인가?
평가의 명칭과 배점을 어떻게 할 것인가?
절차 단계별 배점기준은 어떻게 할 것인가?
평가대상의 단위는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떤 등급의 마당에 설치할 것인가?
삭제한 자리의 처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삭제한 글의 필자에 대한 처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들 각 주제들에 대한 해답은 마당별로 다르게 정해야 할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각 주제 마당에서 마당별 기준을 나누어서 토론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들 토론 주제 중에서도 복잡한 것은 다시 독립 마당을 열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해우소의 이름을 다시 정해 봅시다.
2008-08-06 20:25| 노공이산
가칭 해우소는 삭제 대상에 오른 글을 모아 놓고 자격심사를 하는 방을 말합니다.
여기의 자격심사는 내용에 대한 찬반의 문제가 아니라 글의 자격에 관한 심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사이트라는 공동체의 질서를 현저하게 침해하거나 사이트에 법적 책임을 초래하여 사이트 운영에 장애를 야기할 우려가 있는 글은 이 사이트에 올라올 자격을 제한하는 것은 불가피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는 데는 일정한 기준과 절차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해우소의 문제는 이 절차에 관한 문제입니다. 자격을 제한하는 과정에서 일정한 요건에 해당한다 하여 당장 삭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심사대에 올려서 심사를 거쳐서 삭제를 결정해야 하므로, 심사를 위하여 임시로 글을 모아 둘 곳을 만들자는 것이 해우소의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이름을 ‘심사 중’ 또는 ‘심사 마당’ ‘심사방’ ‘자격심사’ 정도로 하는 것이 보다 정확할 것입니다.
좋은 의견들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삭제의 요건을 논의해 봅시다.
2008-08-06 20:35| 노공이산
해우소에 관한 토론은 기본적으로 삭제를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전제는 어떤 글을 삭제할 것인가에서 출발해야 할 것입니다.
원론적으로는 법에 저촉되어 사이트에 책임이 돌아오게 하는 글, 사이트라는 특수한 공동체의 질서를 교란하여 사이트의 운영에 장애을 초래하는 글이 등이 삭제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이것은 약관, 또는 운영규칙의 일부로 공시해야 할 것입니다.
그 수준에서 토론을 하면 될 것입니다.
더 구체적인 기준, 절차 등에 관해서는 따로 토론 마당을 열어서 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삭제의 요건
2008-08-15 15:32| 노공이산
삭제의 요건은 무엇이고 요건에 해당하는 판단은 누가 어떻게 하며, 절차는 어떻게 할 것인가?
내용적인 요건-그 동안에 올라온 삭제 요건을 보니
명예훼손, 음란물, 유언비어, 등 법률에 저촉되거나 사회질서를 침해하는 내용,
스펨광고 등 사이트의 허락을 받지 않은 광고물,
토론의 진행을 방해하는 글-악의적으로 하는 경우,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는 경우가 모두 해당이 될 것입니다.
욕설, 음란한 언어 등 사이트의 문화를 훼손하는 글
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다른 사이트가 설정하고 있는 내용을 참고하여 약관이나 이용 규칙에 명시하는 것이 적절할 것입니다.
누가 판단할 것인가는 따로 토론마당을 두었습니다. 그곳에서 의견을 내겠습니다.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사용자가 주관적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를 지수화하여 자동 편집의 근거로 쓰려면 적절한 평가항목을 설정하고 이를 선택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말하자면 판단의 근거나 과정을 생략하고 판단을 종합한 결과만 선택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평가의 항목과 배점에 관한 문제입니다. 이 역시 해당 토론마당에서 토론을 하겠습니다.
절차의 단계를 논의해 봅시다.
2008-08-06 20:46| 노공이산
삭제 요건에 해당이 된다고 하여 바로 삭제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글을 일단 해우소로 이동해 놓고, 그곳에서 삭제의 타당성에 관하여 토론을 한 다음 삭제하거나 부활을 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는 점에 관해서는 의견이 거의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 점에 관한 의견들을 명확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절차에 관한 토론 마당을 열었습니다.
절차의 단계에 관하여 좋은 의견들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단계에 관한 토론입니다. 그러므로 단계를 어떻게 하는 것이 타당할 것인가 하는 점에 관해서만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절차에 관한 나머지 문제들은 각기 마당을 열것입니다.
사람에 대한 조치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2008-08-14 16:56| 노공이산
삭제요건에 해당하는 글에 대한 조치는 그 글에 대한 조치와 그 글을 쓴 사람에 대한 조치가 있을 것입니다.
절차 단계에 관한 토론은 글에 대한 조치에 관한 토론입니다.
일산사람님은 사람에 대한 조치를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에 대한 조치에 관한 토론마당은 아래에 따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좀 더 검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008-08-14 17:24| 노공이산
그 동안 토론을 보면 삭제 대상이 아닌가 하는 문제가 제기된 글이 있으면 일단 해우소로 보내고 그 곳에서 심사를 거쳐서 최종삭제 요건에 해당되면 삭제가 되고, 원상복귀의 요건에 해당하면 원상복귀 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 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절차 단계에 관한 토론마당을 개설한 것은 이것도 논점의 하나이므로 별도의 마당을 열어서 확정을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마당에서는 마당을 옮기는 순서를 '00마당-해우소-삭제' 또는 00마당-해우소-00마당'이렇게 확정해도 좋을 것인가를 토론하는 것이 적절할 것입니다.
해우소는 중간마당입니다. 그런데 관리자님은 중간마당 없이 바로 삭제마당으로 가자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 마당의 토론주제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토론의 삭제를 운영진이 판단할 것인가? 하니면 사용자들의 평점을 계산하여 시스템이 자동으로 할 것인가? 또는 모니터 단을 따로 만들것인가? 하는 문제는 다른 마당에서 이미 토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토론을 좀 더 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저의 의견은 시스템에 의한 심사 처리입니다.
신고는 내용에 관한 평가와 다르다는 점에서 필요한 항목입니다. 다만 신고에 관한 문제는 평가 항목으로 토론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용어에 관해서는 운영진이 심사를 하지 않는다면 신고가 아니라 '경고'라는 용어가 절절할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논점에 따라 토론마당을 분산하여 해당 마당에서 의견을 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의견의 내용에 있어서도 좀 더 검토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말하자면 해당마당에서 토론을 하나 하나 정리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입니다.
특별한 마당은 해우소 하나만 설정합시다.
2008-08-15 17:07| 노공이산
이 마당은 삭제와 관련한 마당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토론하기 위한 마당입니다.
그 동안의 토론을 보면 바로 삭제 처리를 하자는 의견, 삭제한 글을 삭제글 마당에 모아 두고 부활이 가능하도록 하자는 의견, 바로 삭제로 갈 것이 아니라 중간 마당을 두고 그곳에서 평가에 따라서 삭제되기도 하고 부활하기도 하도록 하자는 의견, 등이 있었습니다.
다수의 의견은 중간 마당을 두자는 의견인 것 같습니다. 사용자들의 의견과 평가를 모아서 삭제를 하는 제도를 채택한다면 삭제의 필요성이 제기된 글을 일단 심사마당에 올려놓고 여기에서 본격적으로 평가를 받은 다음 최종적인 판단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중간 마당의 성격은 글의 적격을 심사하는 마당입니다.
이렇게 하면 일정한 요건이 생기면 글은 중간마당으로 이동이 되고, 여기에서 다시 일정한 요건이 충족되면 삭제가 되거나 부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 다른 마당은 특별히 만들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제목에는 해우소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중간마당의 이름은 해당 토론마당에서 논의를 해야 할 것입니다.
심사는 누가 할 것인가?
2008-08-06 21:16| 노공이산
어떤 글을 심사 대상에 올리고, 복귀를 하게 하거나 삭제를 하는 결정을 관리자가 할 것인가? 사용자들이 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사용자들이 심사를 하는 경우에는 사용자 개개인이 일정한 평가의 틀에 의하여 평가를 하여 그 평가를 점수화 하고, 일정한 점수 기준에 의하여 절차 단계를 자동으로 이동하게 하는 방법을 채택하게 될 것입니다.
관리자가 심사권을 행사하는 경우에는 이것은 일종의 편집권의 행사가 될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점수에 의한 객관적 평가가 아니라 서술에 의한 주관적 평가를 하게 될 것입니다.
누가 평가할 것인가에 관련해서는 관리자의 인력 형편, 사이트의 참여와 자율성 등을 고려하여 결정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 동안의 토론 결과를 보면 대체로 사용자에 의한 편집을 기본으로 하고 관리자에 의한 편집을 보충으로 하는 의견인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그렇게 논의되고 있습니다만, 마당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할 필요도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자유 발언과 토론의 편집은 기준이 다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반드시 짚어 보아야 할 점이 있습니다.
관리자가 편집을 하는가 아닌가에 따라서 명예훼손 등에 관한 법적 책임이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을 들은 일이 있습니다.
조사와 연구가 필요한 일입니다.
만일 위의 이론이 맞는 것이라면 특별히 관리자가 관리할 수 있는 마당을 제외하고는 사용자의 평가에 의한 자동편집에 맡기고 관리자는 평가를 하지 않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일손이 감당을 하기가 어렵고, 단지 이의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어느 글을 허위로 단정하여 삭제를 하는 것도 공정한 처사가 아닐 수 있으며, 그렇다고 관리자가 사실의 허위 여부를 판단한다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도 대체로 의견이 모아진 상태로 생각합니다만, 마당별 특수성, 편집권과 법적 책임의 문제 등에 대한 검토를 위하여 논의를 좀 더 하고 명료하게 정리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스템으로 하는 심사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08-08-07 16:50| 노공이산
그렇게 하는 것을 시스템이 심사를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발제할 때에는 이것을 사용자가 하는 심사라고 했는데, 사용자는 평가를 할 수 있을 뿐이고 사용자 평가의 결과를 종합하여 편집을 하는 것은 시스템이 하는 것이니 시스템에 의한 평가라고 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네요.
시스템이 하는 심사의 상대 개념은 관리자가 하는 심사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스템에 의한 심사를 하더라도 보충적으로 관리자에 의한 심사를 하기는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마당에 따라 심사자를 달리 하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
보론입니다.
시스템이 편집하는 체제로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2008-08-15 17:39| 노공이산
삭제글의 심사는 관리자가 하는 방법, 모니터링 단이 하는 방법, 사용자와 시스템이 하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제도의 선택에 있어서 고려할 사항은 누가 가장 합리적인 판단을 할 것인가? 일손이 가장 적게 드는 방법은 어느 것인가? 법적 책임이 적을 것인가? 등이 있을 것입니다.
우선 관리자가 그 많은 글을 심사한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모니터 요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용자들의 신고가 있는 글만 심사하는 방안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명예를 훼손하는 글에 대해서는 사실의 진위와 위법성에 대한 판단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의가 있다고 바로 허위사실로 판단하여 삭제를 해야 한다면 사이트가 공론장으로서 역활을 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런 것을 관리자나 소수의 사람이 판단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 될 것입니다.
유언비어 여부, 토론을 방해하는 여부, 사이트의 문화를 훼손하는 여부 등도 역시 소수의 사람이 판단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책임도 감당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사용자 다수가 평가에 참여하고 그 결과를 종합하여 시스템이 삭제를 하게 하는 제도가 타당할 것입니다.
다만, 관리자가 확신을 가지고 심사마당에 올리거나 삭제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평가에 참여자가 적을 경우에는 소수의 사람에 의하여 평가가 조작될 수 있으므로 관리자가 개입하여 이를 바로 잡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글을 부활시키는 권한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관리자는 예외적, 보충적인 편집권을 가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다만, 편집상 권한은 보충적인 것이라고 하더라도 기능상으로는 관리자에게 모든 편집이 가능하도록 권한을 주어야 할 것입니다.
평가항목과 명칭, 배점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2008-08-06 22:42| 노공이산
주로 사용자 평가를 중심으로 논의를 해 봅시다.
관리자가 평가하는 경우에도 평가의 규칙을 정하여 할 수 있을 것입니다만, 그 경우는 편집진 구성과 내부적 운영 원칙 등이 먼지 만들어 지고 편집권의 행사 방법에 관한 규칙을 정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므로 따로 논의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평가 항목을 무엇으로 할 것인가?
보통은 추천/반대 정도의 선택항목을 주고 있습니다. 어떤 사이트에서는 다섯 단계로 나누어 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어느 것이나 이들 항목은 글의 내용에 관한 평가이므로 삭제를 위한 평가에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내용이 수준이 낮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여 글을 삭제대상으로 하는 것은 개방의 원칙, 관용의 원칙, 다양성의 원칙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삭제의 대상이 되는 글은 내용에 대한 찬반의 문제가 아니라 글로서 올라와 있을 자격이 없는 글을 말하는 것입니다. 타인을 모해하는 글, 유언비어, 자기의 주장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모욕을 목적으로 하는 글, 이런 글을 자격이 없는 글이라고 할 것이고, 이런 의심이 제기되면 심사대상이 되고 그렇다는 평가가 일정한 점수가 되면 삭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처럼 삭제 부적격 글을 직접 경고하거나 신고하는 평가의 항목으로는 추천/반대 등의 항목이 아니라 ‘부적격, 경고’ 등의 항목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랍니다.
다음에는 평가자의 지위와 평가 항목별로 점수를 어떻게 배정할 것인가도 이 마당에서 함께 논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메뉴 마당 별로 항목과 배점을 달리하는 문제도 생각해 봅시다.
여기에서는 글의 적격성에 대한 평가를 중심으로 논의를 하는 것이 주제에 맞는 것이겠지만, 내용에 대한 평가 항목과 혼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를 고려하여 토론을 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평가 항목에 관하여
2008-08-15 14:54| 노공이산
삭제의 요건은 글의 부적격입니다. 사용자가 글의 적격을 평가한 결과를 표현할 수 있도록 어떤 평가항목을 제시할 것인가 하는 것이 이마당의 주제입니다.
평가 항목을 탄핵과 옹호로 제안합니다.
탄핵은 글의 적격에 문제가 있다는 문제의 제기입니다. ‘주의’, ‘경고’ 등의 용어로 표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관리자가 심사를 하는 제도 하에서는 ‘신고’라는 용어가 적절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옹호는 글이 탄핵이 있어서 심사를 하는 마당으로 이동되었을 때 그 글의 적격을 변호하는 것입니다. 용어를 지원, 비호, 변호 등으로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탄핵이 일정한 수준에 이르면 글은 심사를 하는 마당으로 이동하고 여기에서 또 탄핵이 일정한 수준에 이르거나, 탄핵과 옹호의 격차가 일정한 점수가 되면 그 글은 삭제가 되고, 옹호가 일정한 수준에 이르거나 탄핵과 옹호의 차이가 일정 점수 미만이면 복귀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 마당은 삭제의 요건이 되는 평가의 항목을 논의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삭제는 편집의 일종이고 그 밖에 글의 품질에 대한 평가, 글이 주장하는 바에 대한 찬 반 등의 평가도 자동 편집의 요건으로 편집제도의 일부이고, 개념을 비교하여 혼동이 없도록 할 필요가 있으므로 아래에서는 비슷한 평가의 항목에 관한 설명을 덧붙입니다.
추천-글의 품질에 대한 평가입니다. 글의 내용에 대한 찬성 여부와는 다른 것입니다. 설사 내용에 반대하는 글이라도 글의 품질이나 수준이 높다고 판단되면 추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굳이 글마다 추천을 안 한다거나 품질이 낮다는 평가를 할 필요는 없을 것이므로 반대의 평가항목은 둘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이 추천이 많으면 글의 게시 순서가 위로 올라가거나 대문글로 선정이 되거나 하는 기준이 될 것입니다.
찬성과 반대-글의 품질이나 수준과는 관계없이 주장하는 바에 대하여 사용자가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의사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찬성과 반대는 좋고 나쁨과는 다르므로 포상이나 제재의 근거로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이 항목은 어떤 주제에 관한 찬성 반대의 여론을 표출하는 기능으로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주제 글 자체가 어떤 주제에 대한 찬반을 묻는 글인 경우에는 효용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평가 항목은 '찬성' '반대' 두 가지를 두고 하나를 선택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탄핵과 옹호, 추천, 찬성과 반대에는 각기 1점, 2점, 3점 정도의 등급을 둘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강력하게, 보통으로, 약하게, 등의 뜻이 될 것입니다. 항목의 종류에 따라 등급을 두지 않을 수도 있고, 당분간은 모두에 대하여 등급을 두지 않는 것도 무방할 것입니다.
평가자에 따라서 평가 점수를 달리 할 수도 있을 것이나 처음에는 이런 차등 없이 평등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기준이 모호할 뿐만 아니라 아직 차등을 둘 근거도 축적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평가항목을 선택할 때 사유를 간략하게 붙이게 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심사마당에 올라갔을 때에는 이유를 붙인 찬반 토론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렇게 할 경우에는 평가항목을 찬반평가, 품질평가, 적격평가로 나누어 놓고, 찬반 평가에는 이유를 붙이지 않고 찬성과 반대를 선택하게 하고, 품질평가와 적격 평가에는 추천의 사유, 또는 탄핵이나 옹호의 사유를 붙이고 항목을 선택하게 하는 평가 란을 설치하거나, 선택은 단지 선택만으로 하고 이유에 관한 토론은 일반적인 토론 글을 이용하게 하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절차 단계별 점수 기준은 어떻게 할 것인가?
2008-08-06 22:58| 노공이산
아직 삭제 대상 글을 처리하는 절차의 단계에 관해서는 토론중입니다만, 대체로는 사용자의 평가에 의하여 부적격 평가가 일정한 점수가 되면 ‘해우소-심사 중’ 마당으로 자동으로 이동하고, 그 곳에서 적격 평가가 일정하게 누적되면 원상 복귀를 하고, 부적격 평가가 일정하게 누적되면 삭제가 되는 단계에 동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계에 관한 문제는 앞에 있는 다른 마당에서 결정이 될 것이므로 여기에서는 단계별로 이동의 기준이 되는 점수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논의해 봅시다.
점수는 어느 한 쪽의 점수의 합산을 기준으로 할 수도 있을 것이고, 서로 다른 평가의 점수 차이를 기준으로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점수 차이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에는 점수 자체를 기준으로 할 수도 있고 점수 비율을 기준으로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의견들을 모아봅시다.
평가대상의 단위는 어떻게 할 것인가?
2008-08-06 23:00| 노공이산
2.0에서는 거의 모든 마당의 구조가 트리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글에도 하위글이 달릴 수 있게 되어 있지요. 그러므로 어느 글이 문제글이 되어 이동을 하거나 삭제할 경우에는 아래 글은 따라 가게 할 것인지, 해당 글만 따로 가게 할 것인지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은 실제 상황이 어떻게 벌어질 것인지를 고려하여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해당 글만 해우소로 옮길 경우 남은 글들이 어떤 글들인가에 따라서 함께 옮기는 것이 타당할 것인지, 따로 옮기는 것이 타당할 것인지를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의견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메뉴 마당별로 생각해 봅시다.
2008-08-06 23:03| 노공이산
어떤 마당에 해우소가 필요할 것인가? 심사를 누가 할 것인가? 평가를 누가 할 것인가? 평가 항목과 배점, 이동단계 등을 마당별로 달리 해야 할 필요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요소들은 마당별로 구분하여 토론을 해야 할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마당은 메뉴마당을 말합니다.
마당별 기준을 토론하기 위해서는 마당별로 토론마당을 만들어서 토론을 할 수도 있고, 이미 나누어 놓은 주제별 마당에서 마당별 조건과 기준 등을 구분하여 토론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미 이 토론에서는 주제별로 토론을 배열하고 있으므로 해당주제 마당에서 마당별 조건들을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이 페이지는 독자적인 토론마당으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토론시 유의해야 할 문제를 공지하기 위하여 이 마당을 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문제에 관한 토론은 해당 마당에 가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등급의 마당에 설치할 것인가?
2008-08-06 23:03| 노공이산
해우소를 어떤 등급의 마당에 설치해야 할 것인가?
독립글을 해우소로 보내기 위해서는 메뉴마당에 해우소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하위글을 해우소로 보내기 위해서는 독립마당에도 해우소가 필요할 것입니다.
해우소에는 또 여러개의 작은 마당을 열 수 있도록 되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다른 의견이 있거나 질문이 있으면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삭제한 자리의 처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2008-08-06 23:04| 노공이산
이동한 자리, 삭제한 자리에는 적당한 안내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안내를 남겨야 할 것인지 엄두가 잘 나지 않습니다.
이것은 이동 일반에 관한 문제입니다.
좋은 의견 바랍니다.
삭제한 글의 필자에 대한 처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2008-08-06 23:05| 노공이산
삭제가 되어야 할 글을 올린 사람들 중에는 우연적인 경우도 있을 것이고,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악의적인 상습자의 경우에는 필자에 대한 적적한 징계조치를 해야 할 것입니다.
어떤 조치들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인가?
기술적으로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
이 문제는 회원가입 조건과도 관련이 있을 것입니다.
의견주시기 바랍니다.
잘 이해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2008-08-07 20:10| 노공이산
삭제 대상이 될 수 있는 글은 내용이 마음에 안 드는 글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토론을 방해하거나 사이트 공동체에 법적 부담을 주는 글이라고 하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생각이 다른 글, 마음에 들지 않는 글, 수준이 낮은 글, 내용이 빈약한 글, 등은 좋은 글, 부족한 글의 문제이고, 삭제 대상이 되는 글은 부적격한 글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 구별에 관해서는 일산사람이나 다른 사람 모두 별 오해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이 문제는 삭제의 요건-어떤 글을 삭제할 것인가? 하는 토론마당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하면 될 것입니다.
다만 제가 이 문제를 굳이 지적한 것은 심사의 자료가 되는 평가항목에서 내용이 좋고 나쁘다는 평가와 글의 적격에 대한 평가를 달리 할 필요가 있어서 한 것입니다. 혼동이 없으시기 바랍니다.
댓글의 명칭을 촌평으로 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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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