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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만들어진 지 이틀째, 삼성노조 간부 징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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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 날짜 : 2011-07-14 (목) 20:27 조회 : 6578

노근 기자 (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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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조장희 삼성노조 부위원장에게 “14일 심의위 참석” 통보

친구 차 운전했는데 ‘회사 명예 실추’, 이메일로 주소 옮겼다고 ‘기밀 유출’

삼성에버랜드가 불과 이틀 전 설립된 삼성노동조합(이하 삼성노조) 간부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삼성은 삼성노조 설립 하루 전날인 지난 11일 조장희 삼성노조 부위원장에게 “14일 열리는 징계심의위원회에 참석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자들의 자율적 활동을 기반으로 한 첫 민주 노조가 세워지자마자 벌어지는 일이어서 노조탄압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원문보기<클릭>

처음 만들어진 삼성 노조가 앞으로 어떤 역할을 수행해 나갈지는 지켜봐야겠으나 위에서 보듯 분명한 사실은 우리에게는 지켜볼 기회마저도 없을지 모른다는 것...

역시 건희대제는 달라. '무노조 경영'이란 원칙을 충실히 고수하면서 근엄한 얼굴로 "국민이 정직했으면 좋겠다"며 사면복권을 수락하시던 모습이 떠오르네. 재용이가 부진이한테 잡아먹힐까 노심초사일텐데, 그 정신에 평창 유치에도 공을 세우시고. 똥꼬는 무사하신가 몰라. 언론/방송에서 무지하게 핥아대던데...

삼성이 망하면 이 나라도 망하니까 국가에 대한 충정으로 열심히 사업하시는 분인데, ~~좆같은~~ 노동자 무지렁이들이 노조를 들고 나왔으니 속이 많이 상하셨을거야, 그지?

그니까 위에 기사는 그냥 좆도 뭣도 모르는 한겨레가 눈치없이 깽판친거라고 생각하자. 그런데 기업이 망하면 같이 망하는 나라가 정상이야? 진짜 궁금해서...

글쓴이 :

노근 날짜 : 2011-07-14 (목) 20:27 조회 : 6578

[1/4]

지여

2011-07-14 (목) 20:46

1997년 IMF 때 이건희나 재벌들의 왕노릇.. 꼬랑지 내랄수 있게 할 기회가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참 아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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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순수

2011-07-14 (목) 22:57

그러고도 남을 넘들이다.

반도체에서 젊은 직원들이 백혈병ㅇ으로 쓰러지고 암이되어 결국 사망하는 사건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

반도체 공정중에서 불순물을 씻어 내기 위하여..
물레 염산을 썪어 사용한다.
그 염산이 냄새가 원래 심한데..
물을 많이 희석시키면 줄어 들지만..
증발되면서 결국 사람이 흡입하게 된다.

주요 사망의 원인은 이 세정공정 중의 염산이라고 본다.

그런데..
어느누구도 밝히지 않고 있다...
악날한 넘들이라서..
꿈쩍도 안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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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봉숙이

2011-07-15 (금) 00:15

어떤 세력인지 파헤쳐보겠다는데 기도 안찬다.
노동자 달랑 4명이 뭔 힘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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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한겨레

2011-07-15 (금) 08:26

격세지감이넹ㅇ...삼성에 노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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