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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 세워진 역사적인 인물 동상은 왜 이순신과 세종대왕뿐인가. 이승만 대통령 동상도 하나 세워야 한다. 그들은 기적의 대한민국 60년을 이끈 주인공들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8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서해안 시대의 동반자, 경기-인천'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편, 김문수지사는 지난 달 22일 표준협회가 개최한 최고 경영자 회의에서 춘향전은 변사또가 춘향이 따먹으려는 얘기라는 촌철살인의 문학적 해석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었다. 결국 수많은 네티즌들의 열렬한 반응으로 따먹문수님이라는 닉네임까지 갖게 되는 기쁨을 누렸다. 닉네임 카이사르라는 한 네티즌은 이제 김지사의 팬이 되었다며 그가 뉴스에 나올 때면 은근히 어떤 말이 입에서 나올 지 기대가 된다고까지 한다. 김지사의 분발이 촉구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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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