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의 유시민 대표(사진)와 민주노동당의 이정희대표(사진)간의 진보 대통합을 위한 논의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 참여정부 시절 두 당의 앙금이 통합의 발목을 잡을 거라는 부정적인 시각도 많이 존재하고 있지만 두 사람의 의지와 많은 국민들의 성원으로 불투명하던 미래가 이제 어느 정도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양당의 관계자들은 전하고 있다.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는 두 사람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암묵적으로는 대통합의 필요성과 대의에 서로 공감했다고 보여진다.
한편, 진보신당의 조승수씨는 대통합 논의를 단순히 두 사람의 사적 만남인 줄 알고 왜 결혼 날짜 잡아 놓고 외간 남자를 만나냐고 땡깡을 부려 주변 사람들의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들고 있다. 평소에도 질투심이 남다르다고 평가받는 조씨는 수많은 기자와 카메라맨들이 있었음에도 유대표와 이대표 간의 만남을 사적만남이라며 의혹의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다. 평소 조씨를 잘 안다는 네티즌 카이사르씨에 의하면 학창시절 조씨가 연애사에서 아픔을 많이 겪어서 그렇다며 많은 이해를 구한다고 거듭 대신 사과의 말을 전했다.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