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당의 존재, 그리고 그 의미는 내게도 무척 소중하다. 왜냐하면 참여당이 없다면 내가 실질적인 정치참여를 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참여당 이전에 내게 조금이나마 정치참여를 하게 만든 사람은 노무현대통령이었다. 그리고 지금은 유시민이다.
참여당의 꿈...노무현의 꿈...그리고 유시민의 꿈은 나의 꿈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나는 꿈만 꾸었지만 그분들은 나와 같은 꿈을 조금씩 실현시켜나가고 있었다. 그러기에 그분들의 결정을 존중하고 지지해왔다.
그리고 지금 내가 진보통합을 찬성하는 이유는 나의 꿈이 이정희에게도 있고 진보정당에도 있지만 민주당과 한나라당에는 있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이러한 것에 공감할 수 없다면 그건 서로의 꿈이 다른 것이다.
예전에 나의 꿈은 민주당, 혹은 열린우리당이 아니라 노무현에게만 있었다. 지금의 나의 꿈은 참여당과 진보정당, 그리고 유시민 모두에게 있지만 나의 꿈의 실현은 유시민에게 있다. 그리고 이정희에게 아주 조금 있다...^^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