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불발, “한 36.1%, 민 28.8%, 타야당 15.9%”
“한나라 재집권 36.7%, 야당으로 정권교체 46.5%”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지난 22일부터 2일간 가구전화를 대상으로 무작위 표본추출을 통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년 총선에서 한나라당후보와 야권단일후보가 1:1로 대결할 경우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34.0%가 한나라당후보 지지의사를 밝힌 반면, 야권단일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13.0%p 높은 47.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ARS/RDD(Random Digit Dialing)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효 표본은 1천 5백명(응답률 : 5.3%),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 2.5%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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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문 이사장이 부산(26.5%), 광주(32.3%), 대전(35.0%), 전북(25.4%), 경북(17.4%), 경남(22.8%), 제주(21.4%) 등 7곳에서 1위를 달렸고, 손 대표는 서울 22.9%), 인천(34.8%), 경기(23.2%), 강원(35.0%), 충북(19.1%), 충남(32.9%), 전남(27.0%) 등 6곳에서 1위를 달렸다.
유시민 대표는 대구(12.7%), 울산(16.7%) 2곳에서 1위를 달렸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선 “문재인 27.0% Vs. 손학규 28.0%”로 문 이사장이 손 대표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내년 대선에서 ‘야당으로 정권교체가 이뤄져야 한다‘고 응답한 야권성향 지지층
에서는 “문재인 30.1% Vs. 손학규 25.3%”로 문 이사장이 손 대표를 4.8%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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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