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비번찾기 인증메일재발송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교육.종교] 서울교육청, 전현직교장 71명 비위 적발
글쓴이 :  구가네                   날짜 : 2011-08-02 (화) 15:54 조회 : 6809
구가네 기자 (구기자)
기자생활 : 5,166일째
뽕수치 : 25,176뽕 / 레벨 : 2렙
트위터 :
페이스북 :


법령위반 195건…교장 1명 중징계ㆍ3명 경징계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이달 말 퇴임하는 교장이 재직하는 서울지역 공립 초중고교에 대한 감사에서 교장 71명 등 교직원 280명이 190여건에 달하는 비위를 저지른 것이 적발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초 40개교, 중 16개교, 고 11개교 등 67개교에 대해 시설공사, 방과후학교, 수련교육ㆍ수학여행, 세입, 세출 등 5개 분야를 감사한 결과 60개교에서 교직원 총 280명이 저지른 195건의 법령 위반 사실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청은 징계위원회에 교장 1명과 3명에 대해 각각 중징계, 경징계 의결을 요구하기로 했으며 교장 55명은 경고ㆍ주의 조치했다. 이미 퇴임한 전직 교장 12명은 행정상 처분이 의미 없기 때문에 '퇴직불문' 조치를 했다.

또 행정실장 3명은 경징계 의결을 요구하고 나머지 교감, 교사, 행정실장, 행정직원 등 206명에 대해서는 경고, 주의, 퇴직불문 조치를 내렸으며 7천여만원을 회수했다.

적발 사례를 보면 중징계를 받은 A교장은 교무실ㆍ방송실 인테리어공사를 업체 2곳으로 나눠서 수의계약한 뒤 공사에 참여하지도 않은 지인에게 1천500만원가량을 제공했다.

다른 몇몇 교장은 업무추진비로 타 학교 교장 퇴임 시 전별금을 건네거나 대학 은사에게 축하 난을 구입해 선물하는 등 개인적으로 사용했으며 타당성, 필요성 검토 없이 예산에 편성되지 않은 교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한 경우도 있었다.

그밖에 시설공사를 무자격 업체에 맡기고, 방과후학교 위탁운영 계약을 한 뒤 업체가 낸 돈을 학교발전기금으로 접수하지 않았거나 방과후학교에 1개 업체만 응모했는데 재공고 없이 업체를 선정한 사례 등이 적발됐다.

수련교육 장소를 정할 때 1개 장소만 대상으로 심의하거나 시설사용료, 청소용역비 등으로 받은 돈 일부를 학교회계에 편입하지 않고 사용한 사실도 적발됐다.

일각에서는 현직 교장이 저지른 비위를 퇴임 직전에야 적발해 사실상 신분상 조치가 의미 없기 때문에 감사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 "교장은 신분상 처분에 따라 퇴직할 때 훈장을 받지 못하는 등 조치가 취해진다"며 "감사 자체가 처벌보다 학교에 경각심을 주고 예방, 자율 점검할 계기를 제공하는 성격이 강하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올해부터 일선 학교에 대한 종합 감사가 폐지돼 학교 현장에 대한 감사 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매 학기 퇴직 예정 교장이 재직하는 공립학교에 대해 감사를 벌일 예정이다.

yjkim84@yna.co.kr

(끝)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구가네                   날짜 : 2011-08-02 (화) 15:54 조회 : 6809

 
 
[1/4]   노근 2011-08-02 (화) 16:41
교육계도 한 번 개털려봐야 ㅋㅋ
 
 
[2/4]   구가네 2011-08-02 (화) 16:55
곽교육감이 대단히 꿋꿋해... 이 넘들 저항정신(?) 만만치 않을텐데..
아무튼 윗대가리부터 손봐야된다.
 
 
[3/4]   졸라늬우스 2011-08-02 (화) 18:58
ㅌㅌ
 
 
[4/4]   봉숙이 2011-08-02 (화) 22:37
이왕 청소하는 거 시원깔끔하게~~~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정치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3 151002 2013
09-17
사이트 안내 [34]  미래지향 35 417436 2012
10-11
6061 유시민, 한진중 야5당 대표회담 발언(+ 합의문) [3]  블레이드 21 7040 2011
08-03
6060 김상곤과 오세훈 [4]  andzm 13 6788 2011
08-03
6059 유시민, 야5당 한진중 공동행동 촉구 [2]  블레이드 18 6751 2011
08-03
6058 유시민, 대한문 농성장 파라솔 다시 세워 [2]  블레이드 26 6839 2011
08-03
6057 [뒤끝작렬 논평] 록커보다 강경한 조승수의 배짱 [4]  노근 26 6783 2011
08-03
6056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다면 [32]  불꽃놀이 -34 7131 2011
08-03
6055 [몰빵뉴스] KBS 도청, 신 보도지침있나? [2]  카이사르 9 6153 2011
08-03
6054 [네티즌 뉴스] 국토부, 인천공항 지분 팔기도 전… [4]  노근 14 6794 2011
08-03
6053 손석희 vs 일본 조다이 의원 독도 논쟁(논리로 12… [8]  녹두꽃 25 6878 2011
08-03
6052 [간지작렬 뉴스] 유시민, 한진중공업 문제해결을 … [6]  노근 18 6673 2011
08-03
6051 손새는 뉴또라이가 확실하다.. [8]  순수 37 6870 2011
08-03
6050 ● 만평 종합 2011. 08. 03 수요일--4대강=사기강… [2]  순수 5 6003 2011
08-03
6049 ● 만평 종합 2011. 08. 03 수요일--4대강=사기강… [4]  순수 7 6245 2011
08-03
6048 ● 만평 종합 2011. 08. 03 수요일--4대강=사기강… [3]  순수 8 6083 2011
08-03
6047 [한줄논평] 이정희 치마자락 붙들고 징징대는 조… [9]  카이사르 39 6898 2011
08-03
6046 [국제뉴스] Putin says U.S. is "parasite" on gl… [9]  Michigander 12 6785 2011
08-02
6045 [국제뉴스] 미국부채상한선 증액 법안 기사에 대… [3]  Michigander 17 6691 2011
08-02
6044 [참고] 신용등급 AAA (트리플 A) 클럽 멤버 [3]  Michigander 19 6892 2011
08-02
6043 삼천오백만 털린 네이트에 관한 불편한 진실 [10]  바다의집 40 7578 2011
08-02
6042 [국제뉴스] 미국주가총액 1주간 7,000 억달러 손… [1]  Michigander 7 6950 2011
08-02
6041 [강추] 따뜻한 라디오 홍보UCC, 대박!! [3]  블레이드 9 6168 2011
08-02
6040 수공 극비문서 유출 - 경인운하 1조5천억원 손실 [2]  바담풍 19 7044 2011
08-02
6039 SC제일은행 사태를 보면서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 [9]  고민기 13 7273 2011
08-02
6038 완공코앞 춘천 사대강 공사현장 폭우로 쑥대밭 [10]  구가네 35 6920 2011
08-02
6037 정부, 기초노령연금 수급대상 축소검토 [7]  구가네 20 7659 2011
08-02
6036 北지하당 사건 민노총 조합원 10여명 소환통보 [5]  구가네 7 5631 2011
08-02
6035 [몰빵 뉴스] 김인규 KBS 사장 "도청 지시도, 보고… [7]  카이사르 18 4985 2011
08-02
6034 민권연대 “일부세력, 당권장악 위해 참여당 배제… [4]  블레이드 28 6413 2011
08-02
6033 [서영석 트윗] 대선후보들 현재 지지율 분석 [4]  블레이드 43 7074 2011
08-02
6032 (펌:양정철 전비서관) 대통령과 청와대기자들 때… [3]  만각 29 6898 2011
08-02
6031 서울교육청, 전현직교장 71명 비위 적발 [4]  구가네 13 6810 2011
08-02
6030 마법기사 레이어스와 깨어있는 시민. [4]  녹두꽃 14 7035 2011
08-02
6029 [따뜻한 라디오]유시민, 부평 미군기지 언급 동영… [2]  블레이드 13 7459 2011
08-02
6028 [뒤끝작렬유머뉴스] MB, 라디오 정례연설 접고 "… [5]  구가네 17 7004 2011
08-02
6027 여자 화장실 문을 유리로? ‘황당’ 공무원들 [11]  언제나마음만은 30 7523 2011
08-02
6026 4580-4320= 260 [7]  영자신랑 16 6779 2011
08-02
6025 '묻지마 예산' 2000억 쓸데없어 다른데… [7]  덕분에와때문에 18 6733 2011
08-02
6024 [무투의 뒤끝작렬 뉴스] 이인영 왈, "이정희, 유… [12]  武鬪 45 7081 2011
08-02
6023 아프간 연인들, 허락없이 사랑했다가 사형 위기 [6]  밥솥 22 6734 2011
08-02
6022 [뒤끝작렬 뉴스] 수해 지원도 부익부 빈익빈? [8]  노근 19 7341 2011
08-02
6021 [네티즌 뉴스] 오세훈의 자폭 [6]  노근 38 6832 2011
08-02
6020 ● 만평 종합 2011. 08. 02 화요일--징글한 원숭… [1]  순수 7 5983 2011
08-02
6019 ● 만평 종합 2011. 08. 02 화요일--징글한 원숭… [3]  순수 4 7287 2011
08-02
6018 ● 만평 종합 2011. 08. 02 화요일--징글한 원숭… [2]  순수 4 6048 2011
08-02
6017 서영석..."솔직히 이쯤 되면 민노총, 총파업해야 … [1]  불꽃놀이 27 7654 2011
08-02
6016 [뒤끝작렬 뉴스] 정동영, "나는 삼수생이다" [13]  노근 31 6990 2011
08-02
6015 (대자보 펌)한진중 '정동영' , 지지도 … [28]  불꽃놀이 -13 7672 2011
08-02
6014 [오늘의 포토제닉] 이재오 특임장관 [12]  졸라늬우스 21 5884 2011
08-02
6013 한국과 미국과 일본이 겨루는 실록 디지털 삼국지… [13]  winterreise 15 7047 2011
08-02
6012 유시민의 사자후!!! 지난 30일 부산역 집회, 유시… [4]  블레이드 29 9090 2011
08-02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다음  맨끝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회비 납부 계좌
 굥의 미션
 가신(家臣) 과 노무현
 날뽕의 추억
 당신은 엘리트주의자인가요? -…
 운영자님께 고합니다
 지난해, 친구 2명의 자살과 병…
 시스템
 극문 X82 의 특징
 노무현을 좋아하는 ...
 지도자의 결단
 지난 20년의 교훈 - 실패를 즐…
 글쓰기
 악성 댓글러들과 조중동 휘하 …
 아더편집장님 그동안 수고하셨…
 아더 편집장의 마지막 인사
 사이트를 망치려는 악성 댓글…
 미래지향님, 회원 글들이 훼손…
 후원내역 (18년~22년)
<사진영상>
<디어뉴스 만평>
논설 ▼
언론 ▼
정치 ▼
정치인 ▼
통일국제군사 ▼
경제환경 ▼
교육종교 ▼
의료복지 ▼
인권여성노동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