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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2천만시대를 맞아 통신3사의 공동개발로 화제가 된 카톡 대항마를 가카께서 최초로 다운로드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조만간 정부차원에서의 대대적인 지원과 한나라당 당원의 전폭적인 가세로 앱시장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사대강 삽질로 대표되는 전근대적 개발지향적 사고로 조국강토를 무참히 절단내고 있다는 비난을 받으면서도 아무도 거들떠보지도 않는 아날로그식 라디오 정례연설 방식을 고집하던 가카는 최근 종래의 소통방식을 탈피하여 디지털 대화에 눈을 돌려 자신과 국민과의 새로운 대화방식을 시도, 최근 이 어플을 소개받아 다운로드 받은 걸로 알려졌다. 과연 현재 바닥을 치는 지지율과 개나 줘버릴 각종 사기 정책질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다시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후문으로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잊어 약 일주일간 이 어플을 다운받지못한 걸로 알려져 지난 2008년 취임초기에 청와대컴퓨터비밀번호를 몰라 일주일간 종이서류에 도장찍기 결재로 모든 업무를 왕성하게 처리한 추억에 좆으며, 아니 젓, 아니 젖으며 1년 반 남은 임기도 민심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무서운" 다짐을 했다. 자신에 대한 평가는 역사가 할 것이라는 이해하기 어려운 말도 한 걸로 알려졌다.
가카가 이 어플을 다운로드받고 벌써 두 달이나 지났음에도 단 두명만 친구로 등록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초 친구맺기한 일명 "다이아"로 알려진 이 노티즌은 MB의 최측근으로 '다이아는 발가락에 끼워야 안걸려, 아니 안빠져요' 라는 다소 긴 아이디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한편, 최근 친구로 등록한 또다른 네티즌 카이사르씨는 가카와톡으로 가카와 소통을 시도하여 BBQ, 아니 BBK관련,그 소유주가 누구냐라는 법원도 밝혀내지 못한 주제를 가지고 고난도의 작정하고 까기, 심도있는 소통을 한 것으로 알려져, 이 어플로 인해 정치에 관심이없는 높으신 정치인들과 젋은 층과의 대화의 폭이 점점 더 넓어질 전망이다. 각하는 BBK의 소유주가 자신이라는 일각의 의심에 그만의 오해론을 설파하며 극한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 소식을 들은 유시민을 대놓고 지지하는 박봉팔닷컴에서 유일한 가카지지자로 알려진 네티즌 구가네씨는 "오늘도 열심히 일만하시는 각하가 그럴리 없다"며 분노하며 어줍잖게 정치평론가 김어준씨의 흉내를 내서 이 싸이트의 회원들을 씁쓸케 한 후 바~로 제명이 됐어요, 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박봉팔회장의 처분만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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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