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지식경제부 등에 따르면, 공직복무관리실은 지난 6월 공직감찰 과정에서 지경부 공무원 11명이 산하기관의 직원들로부터 룸살롱에서 접대를 받았다.
공무원들은 지방의 산하기관 직원들을 "업무보고를 하라"는 명목으로 과천 정부종합청사 등으로 불러 들여 접대를 요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산하기관은 특정 식당과 짜고 법인카드로 밥을 먹은 것처럼 꾸민 뒤 밥값을 현금으로 챙기는 '카드깡'이나, 허위로 출장서류를 만드는 식으로 접대비용을 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통령 후보 시절 못생긴 마사지걸이 서비스가 더 좋다고 했던 이명박 대통령의 소유로 알려진 영일 빌딩에는 지하에 룸싸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금은 이 대통령의 재산환원 일환으로 청계재단 소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계재단은 1년치 소득세로 납부했던 금액과 거의 일치하는 6억 4,0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정확성을 보여 이대통령의 평소 근면절약하는 모습과 호응되는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장학재단은 세금 면제 혜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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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