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희의 고민은 존중한다. 하지만 그 결단력 부족엔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진보신당 얘들은 데리고 가도 문제다.
솔직히 민노당은 참여당 날라리들과 함께 할 수 있을까 라고 약간 의심하실 것이다.
참여당 입장에서는 민노당 이 유아틱한 얘들과 어찌 함께 할 수 있을까 솔찍히 의심든다. 하지만 그래도 날라리들과 유아틱한 애들은 서로가 약간 다름만 인정하면 함께 할 수는 있을 것 같다.
한놈은 약간착하긴한대 현실안에서 철저히 악랄하게 사고하고 행동하려 하고 한놈은 좀 무식해도 진정성 가지고 하면 “선은 이긴다” 이런맘 가지고 하거든.
서로 약간 다름만 인정하면 보완제로서 충분히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거든...
...............................................................................................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진보신당...
참 이런새끼들 보면 바로 떠오르는 것이
이 새끼들이 과연 “모르고 저를까. 알고 저를까”라는 의문이다.
난 기본적으로 이런 놈들은 모든 호모 폴리티쿠스 중에 최악의 종자라 생각한다.
“머리가 나쁜 것인지 마음이 나쁜것”인지 항상 헛갈리게 하는 존재들이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보란듯이 증명한다
"난 머리도 나쁘지만 마음은 더 나쁜 놈들이라고...."
이정희는 잘 판단하기 바란다. 진보신당은 절대 민노당과 같이 안한다. 왜냐면 애들은 기본적으로 민노당과 참여당 합치면 독자노선 가는게 훨씬 남는 장사라고 생각하는 종자들이다.
그리고 일면 그런 현실인식은 조승수 대가리라면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다. 진보신당과 민노당의 과거 분화과정을 기억하시라. 그들이 어떤 종자인지를...
최선을 다해라. 진보신당을 끌어안기위해... 하지만 그들의 결론은 이미 오래전에 세팅되어있다. 그들은 누구보다 민노당의 원래 포지션을 부러워한다.
진보신당이 시간 끄는 이유는 참여당을 이용해서 민노당을 마치 변절자로 몰아가려는 술책에 불과하다. 그리고 그 자리를 그들이 먹으려들려고 할 뿐이다.
어짜피 결론은 나 있다. 진보신당은 절대 함께 안한다.
진보신당은 참여당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다. 진보신당은 민노당의 원래 포지션이 부러운 것이다. 주제파악 못하고...
조승수 눈에 정동영이 좋게 보이는 이유는 당연하다. 둘 사이가 멀면 그게 이상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말해 두려한다.
민노당 당원들은 너무 걱정할 것 없다. 참여당 아이들이 약간 발랑까져서 재수가 없긴하지만 야들도 사실 알고 보면 괜찮은 구석 있는 애들이다. 적어도 진보신당 아이들처럼 마빡에 진정성이라 문신하고 인간이하의 무례를 범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등에 대고 총질하지도 않는다.
다만 약간 현실적이다. 그것만 이해하면 된다. 참여당은 정말 집권하려고 하거든. 그것도 ..민노당과 같이..^^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