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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현장 스케치] 민주노총 주최 '전국 노동자 대회'... 유시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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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 날짜 : 2011-08-14 (일) 17:44 조회 : 6583

노근 기자 (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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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주최 '전국 노동자 대회'... 유시민 참석>
노근/ 박봉팔닷컴/ 기사입력 2011년 8월 14일 오후/ 날씨 흐리고 비

8월 14일 오후. 흐리고 가끔 내리는 빗 속에서 찾아간 시청광장.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이명박 정권을 규탄하는 '전국 노동자 대회'의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었다.

[앞 순서로 "공부하는 노동자가 세상을 바꾼다"는 슬로건 하에 '노동자 독후감 공모대회' 시상식이 이루어진 직후였다]

['8월처럼 산다' 등의 노래와 함께 대오를 정비하며 행사를 준비하는 주최측과 참석자들]

[노동자의 기치를 높이 내 건 깃발들]

오프닝이 시작되면서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도 등장했다.

[매력적인 뒷태]

맨 앞에 앉은 내, 외빈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다. 김영대 비서실장의 모습도 보인다.

[보기 싫은 한 남자도 팔짱을 낀채 염치를 모르고 착석 중]

날씨가 덥고 습하여 자리에 앉은 유 대표가 넥타이를 푸르고 김 비서실장에게 건네주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다.

[편한 차림이 더욱 푸근한 국민참여당 대표의 모습]

댄스 공연으로 열기가 고조되고 '투쟁!'을 외치며 대회가 시작된다.

[왼쪽부터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 참여당 유시민 대표, 민노당 이정희 대표, 그리고 ...]

[어색한지 이 대표에게 말을 붙이는 이름을 알 수 없는 모 씨]

전체 묵념에 이어...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

내, 외빈 소개 시간을 갖고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이 대회사를 남긴다.

격정적으로 반미, 반정부적 내용의 연설을 외치는 김 위원장. 이어 금속노조 위원장, 전교조 위원장 등도 인사말을 남긴다.
열정적 연설 만큼이나 참가자들의 수도 많아졌다.

[저 멀리 국민참여당의 깃발도 보이는데...]

그리고 이어진 정당 대표들의 인사 시간.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이 발언하고

[발언 내용은 듣지 않아서 모르겠다. 머리를 나란히 쓸어 올리는 두 대표의 모습이 인상깊다]

[이정희 대표의 발언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시라]

[이어진 유시민 대표의 발언은 여기를 참고하면 된다]

발언을 마치고 퇴장하는 유시민 대표.

[간지 좔좔]

[더워서 슈트를 벗으신 모습도 눈팅냥과 체리토끼의 콧 속 모세혈관을 자극할 듯 하다]

이어서 밤에 열리는 문화재를 계속 기사화 시키도록 하겠다. 기대하시라! (끝)

글쓴이 :

노근 날짜 : 2011-08-14 (일) 17:44 조회 : 6583

[1/9]

하이에나

2011-08-14 (일) 18:52

노기자..넘흐넘흐 멋지다..

수고많다.

추천 0 반대 0

[2/9]

박봉팔

2011-08-14 (일) 20:17

전반적으로 사진이 너무 많아 가독성이 떨어지니 종합1보, 2보, 3보 식으로 나눠서 스케치 기사로 소화하면 좋겠다. 나중에 종합으로 한 데 안 묶어도 되니까.

1. 노동자의 기치 --> 단어 선택이 운동권스럽다. 각 노동단체의 깃발이라고 하면 된다.

2. 정동영에게 보기싫은 남자라고 표현하는 것은 기사가 아니다. 심지어 스케치 글도 아니다.

3. 넥타이를 푸르고 ---> 풀어서

4. "격정적으로 반미, 반정부적 내용의 연설을 외치는 김 위원장. 이어 금속노조 위원장, 전교조 위원장 등도 인사말을 남긴다. 열정적 연설 만큼이나 참가자들의 수도 많아졌다."
'연설을 외치는'이란 표현이 이상하지 않나? 전반적으로 문장이 어색하다.

5. 머리 같이 쓸어올리는 저 사진은 특종사진이닷!!!
둘이 한마음이라는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사진 아닌가.
특종사진은 기사를 통해 활용을 잘해야 한다. 특종 찍고도 활용 못하는 것은 정말 병..

6. 문화재 --> 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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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공상두

2011-08-14 (일) 20:57

노근//수고한다...마구 들이대라..

추천 0 반대 0

[4/9]

아스라이

2011-08-14 (일) 22:28

정동영은 임을위한 행진곡 가사를 몰라서 혼자 입 꾹 다물고 팔만 흔들고 있는거냐? -_-
저거 보고 있자니 2004년 5.18 기념식에서 임을위한 행진곡 부를때의 고개숙인 박근혜 생각난다.
팔이라도 흔드니 다른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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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제이

2011-08-14 (일) 22:59

노근 / 사진이 마이 조아졌다...

글도 조코, 사진도 조타... 화이링~~~

추천 0 반대 0

[6/9]

여울목

2011-08-14 (일) 23:41

봉팔이의 지적이 매섭고 타당하다...노근기자 힘내라

추천 0 반대 0

[7/9]

마당쇠

2011-08-15 (월) 08:19

노근/야무지게 배워라
나도 이십대 스승 잘 만나서 지금까지 밭숟가락 뜨고 있단다

추천 0 반대 0

[8/9]

아자아자

2011-08-15 (월) 09:53

추천 0 반대 0

[9/9]

선아

2011-08-15 (월) 11:19

추천 0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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