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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내일 민노당 대의원대회...핵폭탄 터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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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날짜 : 2011-08-27 (토) 14:38 조회 : 5819

시티헌터 기자 (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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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아요...........

민노당 펌...

"이정희 대표의 결심...진보대통합을 위한 진로..당원들에게 지혜를 묻겠다!?"

진보의 도약을 위한 그간의 성찰과 외연을 폭넓게 확대하고 2012년을 기점으로한 격변기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갈수 있는 준비를 위한 첫단추였습니다

진성당원제를 허물고 지분협상으로 이전의 종북, 패권이 그냥 수사였음을 드러낸 협상

앞과 뒤가 다른 태도와 실질적인 정치적 리더들은 뒷자리에 앉아 결국 대표흔들기로

일관하고 협상에선 지분쪼개고 당원의 직접참여와 권리를 훼손하는 무리한 요구도

한점 부끄럼없이 내놓는 과감함 혹은 무원칙함만 보여주었습니다.

이과정에 다들어줘도 '진보신당 대의원대회에선 수용할수 없다'는 안일하고 황당한 생각이거나

'그럼 말고'라는 자기위치는 지킬수 있다는 식이라면 과연 진보는 둘째치고 대의에 충실하고

당원들의 생각을 담은 책임있는 정치행위를 할수 있는 리더들인지 의심하게 하는 태도들입니다.

진보신당과의 협상이 우선이다가 진보신당과의 협상이 끝이다로 변질된 진보대통합

진보대통합이 그간의 진보정당운동이 담아내지 못한 진보에 열망이 높아가는 국민과

변화하고 견인의 가능성 있는 현실정치의 돌파구를 만들기위한 우리의 실력과 능력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이라 믿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우리가 함께하던 길에 갈라진 동지들과의

결합과 진보정치 스스로 폭넓게 담을수 있는 비전과 태도를 가지는 것이 필수일텐데

상반기 무조건 통합 이외 어떤 것도 생산해내지 못하고 내용이 무엇이든 각자가 가진 문제의식의

생산적 결과도 알수 없는 전혀다른 '부속합의서2'는 뭥미?

국민참여당, 우리가 먼저 손내밀거나 견인해야할 가장 구체적 대상

진보의 외연확대를 이야기하며 진보신당과는 마치 적대적 M&A 마냥 몇사람 끌어오고만 싶은

욕망과 명분을 잃고 싶지 않는 일부 분들에게 .... 원칙적 입장과 과점을 가진 분들과는 다른

앙상한 정치력을 가진 분들에게 기대했던 입장의 선명함으로 다른 사람과 다양한 시대적

과제에 대한 혜안과 설득의 능력을 기대한것은 과용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능성만 있다면 먼저 제안하고 소통하며 견인하는 것이 우리가 연대와 연합을 하는 과정입니다.

또한 손내미는 사람들과 세력과 함께하기 위한 적극적인 통합의 정신이 통일전선적 정당으로

혹은 정파연합적 정당으로 현재의 민주노동당의 본질을 벗어나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또한 다수의 당원들이 동의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한 논의불가<?>가 마치 원칙을 지키는 것이라면

진보신당의 참여당 포함논의 불가가 맞겠지만 실제론 당내에 당원들의 견해는 진보신당과의

통합은 민주노동당의 기존세력의 복원이지만 참여당과의 통합문제는 또다른 외연확대로 적극적

찬성의지를 보이는것이 사실입니다. (해석은 제마음대로니 그냥 이견이 있으셔도 그런가보다..ㅋㅋ)

진보정당의 참여를 공식천명한 세력을 배척해야할 이유가 '수상하다', '믿을수 없다 ?' 이건 아닐듯....

합의문 찬성했네 조직적 인준아니다는 별로 중요하지도 않습니다. 이건 진보신당의 현재 지위가

합의문만 보면 옵져버 수준이니 이야기하기도 민망합니다.

이정희 대표의 오늘 대표자회의에서의 제안이 당원들의 전체 의견을 묻겠다는 것으로 시작한점에

주목합니다. 통합과 구체적 내용들 그리고 진보정당운동의 도약을 위한 당원들의 안팍의 노력과

적극적 표현이 이제 새로운 통합진보정당의 기준을 새롭게 세우고 단결의 기운을 높이는 과정으로

되도록 함께 책임있는 간부들의 당원들과의 소통 기대합니다.

결국 이정희 대표의 결단은 원샷에 '진보신당''과 '국민참여당'의 통합에 대한 전당원 투표를 통한

민주노동당의 단일한 입장에 의한 통합추진기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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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날짜 : 2011-08-27 (토) 14:38 조회 : 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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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뽕

2011-08-27 (토) 16:16

그러게 이런 목소리가 들려야 할텐데
대부분의 바른 소리들이 시류 라는것에 휩슬려 잘 들리지 않는것이
현실의 큰 아픔이지 어디인들 다르겠어 안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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